다 함께 못먹던 시절에 출발해서 어떤 하나의 재능을 갖고 있거나 한가지에 올인하여 열심히 노력하면 되는 시절이 있었죠.
왜일끼요? 다 똑같이 여유롭지 않은 환경 속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충분히 배우지 못하고 자랐기 때문에 비슷한 상황 속에서의 뛰어남이 티가 납니다. 명문대학이라도 나오면 대기업 직행 합니다.
하지만 요즘 세대들 보세요.
부모버프 잘 받고 태어난 친구들은 어릴적 부터 쪽집개 선생이다 뭐다 뛰어난 사교육을 받으며 자랐고, 대학에 들어가선 해외 유학이다 어학연수다 많은 겅험으로 견문을 쌓고 큰 사람이 되어가는 시기에,
흙수저로 태어난 어느 친구는 남들 대부분이 다 가는 대학교 학비 낼 돈은 커녕 부모님 연세가 많아 은퇴 하셨거나 둘중 한분 이라도 병져 누워 계신다면 그나마 공부와 병행 할 수 있는 최저임금을 받으며 학교가 있는 수도권 생활비에 학비를 모으고 집에 돈까지 보내줘야 합니다. 그야말로 끝이 보이지 않는 지옥의 시작 인겁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20대후반에 대힉을 졸업 했다고 칩니다. 전자의 친구는 나이도 훨신 어리고 영어도 원어민 수준으로 되고 후자가 먹고 살려고 최저시급 받고 일할때 돈 쓰며 공부만 했습니다. 당연히 경쟁이 인되니 대부분의 후차 친구들은 어른들이 뭐리도 해봐라! 라는 중소기업에 들어갑니다. 연봉이 대기업 절반입니다. 웃긴건 10년 일했더니 반이 이니라 3분의1로 벌어집니다. 결혼이요? 당연히 전자보다 힘듭니다. 그 많은 집들 중에 내 집은 없으니까요. 여기서 기장 처음으로 돌아가 부모님 중 한분이라도 편찮으시면... 그냥 악순환이 반복되죠.
전 그나마 동수저 정도로 태어나서 학비걱정 없이 살았고, 부모님 편찮으신 분 없고, 노후대비 다 해놓으셨고, 결혼하고 처음 전세 오피스텔을 구할때 부모님께서 반 정도 보태주셔서 그걸 밑천으로 열심히 모아 지금은 대출 낀 아파트로 약간은 업그레이드 된 상태이고 벌이도 괜찮아 만족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에 말씀 드린 후자의 경우로 다시 태어닌다면 솔직히 60~70년대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고 싶네요. 그땐 다 같이 노력하던 시기였지, 어느 누군 버프로 치트키 쓰고 시작하는 경쟁은 많이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현재의 문제는 저 위에 이야기 했던 후자의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겁니다. 전 매우 운이 좋은편인거죠.
https://cohabe.com/sisa/31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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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년대에도 잘사는 사람 못사는 사람 다양했어요
sns 허세질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누가누가 더 잘사나 해외여행 누가 많이갔나
누가 비싼옷 비싼신발 비싼차 사나
누가누가 결혼하고 애한테 투자 많이하나
올림픽중 ㅋㅋㅋㅋ
일맥상통하는 의견하나....
요즘 인터넷때문에..
이슈거리 하나 생기면 서로 비교하고 득달하게되죠..
흙수저,꼰대,담배,학생폭력 그리고 그외 ....다수...
팩트는 글쓴분과 무관하게 요즘 SNS 다 뭐다 이게 사람 스스로 조울증 걸리게 한다는거죠...
정보가 쓸대없이 많아요...
비교하게 되고
버프로 치트키 쓴다는 표현은 좀 억지스러운것 같아요.
글쓰신분께서 성공하셔서 돈 많이벌면 자식한테 투자
안하실껀 아니지 않나요?
적당히 투자한다 해도 누군가에겐 그게 버프이며 치트키
일수도 있는거니까요.
show me the money 하나만 쳐도 게임이 확 달라지지 않던가요?ㄷㄷㄷ
아시던분... "시골 면서기 누가 하냐 이러고 놀림받았는데 동네에서 내가 제일 잘됐어ㅋㅋㅋ"
딱 10년전만 해도 20대 초반에 외제차 타는애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제 기억엔
(기억이 왜곡된 걸수도 있겠지만요)
지금은 어떤가요? 널리고 널렸죠.
그럼 그 친구들이 모두 잘살아서 그 젊은 나이에
외제차를 타느냐? 아니더라구요.. 좀 웃프지만..
그럼 뜬금없이 집값 이야기 나오면서 어차피
집을 못사니 요즘 젊은애들은 그냥 인생을 즐긴다는둥
대답이 나오는데.. 그럼 무한반복이죠 뭐..
뭐 어쩌라는걸까요? 집을 다 한채씩 줘야하나요?
집값 이야기하면 또 서울 변두리 신도시 이런동네
이야기 안하고 강남 기준이고..
다들 눈만 너무 높은것 같아요.
필자가 현 세대가 힘들어하는 본질적 이유가 상대적 박탈감에 있다고 하시는데,
유인나님은 현 세대가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잴 첫 댓글에 남겼듯 SNS 허세질 때문이라고 봅니다.
빈부격차는 어느 시대나 있었고 지연학연과 비리는
지금보다 6~70년대가 훠어얼씬 심했다고 보거든요.
남한테 자랑하고 싶어서 허세질떤게 부메랑으로
돌아오는것 같아요 제가보기엔.
외제차요? 강남의 집이요? 저도 갖고 싶은데요. 차는 어떻게 했는데 강남의 집은 로또 맞기 전엔 불기능 할 것 같습니다. 강남에 집도 없는 사람이 외제차 타고 다닌다고 비아냥 대실 수도 있겠지만 저 역시 요즘 애들과 비슷한 심정으로 강남의 집은 포기한지 오래고, 이젠 욕심조치 나지 않고 지금이 행복합니다. 허나 애들은 달라요. 한참 멋부리고 싶은 나이이고, 결혼도 해야 할 나이에 남들보다 멋지게 보이고 싶은 마음, 뛰어나지도 않은데 그렇게 허세라고 부리는 마음 전 다 이해합니다. 태어니서 부터 강남에 물려받은 집이 있고? 부모님께사 사주신 외제차 타는 친구들을 보며 그게 얼마나 갖고 싶을까요? 그마저도 본인이 돈 벌어서 용기 있게 외제차 사서 유지하며 타는 친구들이 대견합니다.
제가 30대 중반입니다.
그친구들 심정이야 왜 모르겠습니까 만은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사고싶은거 다 사고 그렇게
살수있는 세상은 아니잖아요?
강남에 집없다고 비아냥 거리지 않아요. 저도 강남에
집 없고 엄두도 안나요.
허나 허세부리는거엔 비아냥 거려요. 솔찍히 글쓰신
분도 간혹 그런친구들 보면 가잖지 않으세요?
직업도 별로 집안도 별로 집은 월세 차는 중고 수입차..
꼰대들이 말하는 우리때는 어쨋고 노오력이 어쩌고는
저도 공감 안하지만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돈인이 벌어서 용기있게 외제차 사서 유지하면
대견해 보인다라고 하셨는데
저는 한심해 보입니다.
그돈으로 재태크를 하면 인생이 달라질수도 있는데요.
자신의 새로운 취미와 능력을 발견할수도 있구요.
꼭 외제차를 타고 내가 잘산다 표현하고 다녀야
잘사는걸까요?
그리고 부자에 대한 반감 같은게 있으신것 같은데
운빨이던 노력이던 그 부모가 노력해서 이룩해
자식에게 물려줬으면 범죄나 탈세를 저지른게 아니라면
나쁘게 볼 필요도 없다고 봐요.
버프며 치트키며 이런표현.. 오바에요.
부자에 대한 반감 없습니다. 단지 힘든 친구들을 보면 마음이 아플뿐이죠. 그리고 남이 외제차를 끌건 해외여행을 가건 한심해 보이실 이유가 있을까 싶습니다. 다 탈만하고 갈만하니까 가는거고 말씀하신 대로 비행기 가격도 낮아지고 가까운 일본과의 물가차이도 없어서 문턱이 낮이진 만큼 많이 가는거고요. 옛날엔 못탔다? 이것과 비교하면 인된다는겁니다. 저 어릴적에도 동네에 지기용 갖고 있는 집 얼마 안됐었고, 각그랜져라도 보이면 회장님댁 이었어요.
출발선상을 다시 동일하게 만들면 그 출발점이 수십년 후에도 동일할꺼라고 생각하시나요?
그게 딱 북한인데,
제가보기엔 북한도 평등하지 않아요.
뉴스에 나오는 북한 모습을 보면 그동네도
빈부격차 장난 아니던데.. 지구상에 그렇게
평등한 나라가 있을까요?
자본주의 국가에사 평등하게 사는건 불가능하죠. 허나 그때보다 지금이 그 양극화가 비교도 안되게 심해졌다는 겁니다.
북한은 출신 성분을 따지는 귀족제 사회입니다. 진정 조선입니다. 성분이 나쁘면 아무리 똑똑해도 삽들고 하루종일 땅파야 하는 곳입니다. 오히려, 초중고가 무료에 대학교 학비는 나라에서 빌려주는 미국이 기회를 보장합니다.
양극화요? 지금이 훨신 줄어들었죠.
옛날엔 해외여행도 아무나 못갔어요.
요즘 제주항공 오사카 10만원이면 가고
칭따오 3만원인가..
예전엔 해외유학은 커녕 서울로 유학다녔죠.
예 자본주의 국가에선 평등하게 사는게 불가능 합니다 어떤 사람이 부자가 되고 어떤 사람이 가난하게 사는지도 잘 아시겠네요?
부지런한 사람이 많은 돈을 벌 확률이 높고
게으른 사람이 돈을 벌지 못할 확률이 높습미다
게으른 사람은 가난하게 사는게 정상적인게
자본주의 입니다
가난하게 사는 사람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고
잘 사는 사람은 다 그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자본주의탓 하는 사람은 자신의 잘못된 방법과 게으름을 탓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금수저 부모 만나지 않아도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평범한 학교에가고 평범한 직장에가면
평생 혼자살거나 밥 굶는 일은 없습니다
옳은 말씀이십니다. 그게 현재는 쉽지 않습니다. 돈이 돈을 벌거던요. 부지런히 평생 월급쟁이 해도 금수저 부모가 물려주신 건물 임대료도 안나옵니다.
맞습니다 ㅈ빠지게 돈벌어도 부모가 건물물려준 사람보단 돈을 적게벌지만
부모에게 건물을 물려받는 사람은 정말 소수거든요;
아니요. 전 동의하지 않습니다.
몇년전 비트코인 열풍이 분적 있어요.
지금만큼은 아니었지만 120만원인가 까지 뛰었다가
언론에서 떠들고 뭐 하면서 40만원 중반인가까지
떨어지는거 저는 투자 안하고 구경만 했죠.
순식간이었어요.
와 이런게 있구나. 뉴스보고 들어갔으면 완전 망할뻔
했구나~ 했는데 왠걸요?
그때 50만원에 샀으면 지금 6배.. 최근에 떨어졌으니
한 4.5배 되려나요?
물론 이건 투자라기보다 도박에 가깝습니만
직장다니면서 일만 하는거 아니잖아요?
왜 뭐하러 금수저들과 자꾸 나를 비교하나요?
이재용 부회장 보다 내가 잘사야 하는 이유는 없자나요?
물론 못살 이유도 없지만요.
비교를 할 이유도 없어 보입니다.
탈세를 저지르지 않았다면 건물 물려준다고 욕할 이유 있을까요?
우리나라 상속세율 어마어마 합니다.
서울좀 괜찮은곳 기준 건물 상속세면
일반직장인이 평생내는 세금의 몇배인데요
실수할까봐 투자 못하셨죠? 한번 타격 입으면 피해가 크거던요. 그래서 돈이 돈을 버는거에요. 겁나 용기가 만땅이거던요.
저기요 비트코인은 지금도 120 이 넘구요
이더도 120은 안갔어요 상투 찍고 찍고 또찍고 못갔어요 ㅠㅠ
제발 ...ㅠㅠ
제발 ㅠㅠ
노력을 좀 하세요
노오력 노오오오오오력 ㅠㅠ
맨날 네이버 뉴스 보고 이러니까 현실감이 떨어지시는거 같아요
현실 세계에 사시면 안되나요??
직장다니면서 일만하는거 아니면
남들보다 공부도 노력도 좀 하세요
가진거 없다면서 뭐 뉴스에 사고 팔고
정줄 놓고 사시는건가요?? ㅋㅋㅋ
남들은 노력 안해요? 뉴스 안봐요ㅕ ㅋㅋㅋㅋ
인생 날로 먹을라고 하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
원래 모든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죠.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이 사기꾼들 사탕발림 말고
존재하긴 하나요?
그리고 자꾸 절 부자들 싫어하는 사람으로 보시는데 비슷한 이야기도 한적 없습니다. 건물 물려준다고 욕한적도 없고요. 그낭 별 관심 없어요. 제 삶도 매우 여유롭고 만족스럽거던요. 원래 스타일이 나보다 위를 부러워하기 보다 나보다 힘든 사람을 챙기거던요.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나이도 지난지 오래고요. 그냥 어린친구들 생각하면 마냥 안쓰럽기만 한데 안그러세요?
가진게 없어도 나이 30 중반이면 몇억까진 안되도
억단위 투자할돈은 있죠.
자신있으면 대출도 있구요.
글구 강남에 집이 없다고 했지 집이 없다고 한적 없어요.
지금은 프리로 뛰지만 저도 직장생활 꽤나 오래 했답니다.
노력도 당근 했구요.
헌데 제또래 누구보다 내가 잘살건 못살건
비교하고싶지도 않고 관심도 없네요.
아뇨
내가 왜 불러주냐면
같이 해서 먹기로 한 팸은 다 먹었어요
그래서 시세를 알아요
너처럼 그냥 추상적으로 움직이는게 아니구요
상 하 얼마 매도 매수 얼마
다 프로그램으로 가요 ㅋㅋㅋ
넌 니 인생에서 노력을 한게 없요 ㅋㅋㅋ
뭘 했다고 ㅋㅋㅋㅋ
죄송한데 저도 많이 못먹었는데
이번 두달동안 그냥 그래요 마이너스는 아닙니다 ㅎㅎㅎ
니가 뉴스로 보는거랑은 좀 다르달까 ...
노력좀 하시면 안되는지....
뭐가 안쓰러워요?
제가 지금 20대 초반이면 너무 신날것 같은데..
전 사회에 던져졌을때 imf 터졌었어요.
지금 20대 초반애들이 뭐가 부족하죠 도데체?
그러신분께서 비트코인 시세가 지금도 120이 넘는다고
작으셨네요.
궁금해서 검색하니 300이네요. 갭이 너무 크네요. ㅋㅋ
저는 대학 졸업반때 imf 터진거 같네요
요즘 뭐가 부족한지 이해가 안되는데
설명좀 해주시죠
이렇게 말하면 꼰대충 됩니다
진심 ㅋㅋㅋ
요즘 꼬꼬마들은 imf 가 뭔지도 몰라요 ㅋㅋㅋ
솔직히 나이드신 꼰대님들이 이야기하는 것에 공감이 되는 부분이 없는 건 아니죠. 눈만 높은 정신 나간 놈들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렇지만 그런 치들보다 열심히 노력해도 탱자탱자하는 놈들 발끝도 못 쫓아가서 허덕이는 이들 비율이 훨씬 높네요.
초중고 같이 다닌 어떤 친구는 건물이 몇 채인 집 아들이라 전문대나 다름 없는 4년제 대학교 중퇴면서 외제차 몇대씩 몰고 다니는 중소기업 사장이고-
어떤 친구는 공부 참 열심히 해서 명문대도 나왔고 번듯한 직장도 잡았는데- 아무리 모아도 주변 평균조차 따라잡을 수가 없다고 신세 한탄하더라구요.
저도 젊은 나이에 결혼도 하고 집도 사고- 애도 있고- 대신 주변에서 누릴 만한 것 못 누린지 10년은 다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60년대 70년대 소득불평등과 자산불평등이 더 심합니다.
아니 진짜 아가리를 털고 싶으신건가여?
지금 상향 평준화 되서
와 나도 해외여행 이지랄 하니까
진짜 그게 쉬운줄 아나본데
예전에 육성회비 못내서 싸다구 쳐맞던 애들이 더 많아요
뒤로 가자는게 아니고
시대가 좋아졌으면 다 잘살아야 되는데
니가 노력하는건 쥐좆만한데 달라는건 북극곰 좆만해요
그게 현실이에요
님아 눈을 뜨세요
집도 사고 차도 사고 해외 여행도 가고 할라면
와 시발 세상이 좆같아 ....가 아니구요
그냥 남들 술빨고 쳐놀때 노력하고 앞서가세요
그게 인생 진리임 ..
말투가 상당히 쌍스러우시네요. 본문에도 밝혔듯이 전 잘 살고 있습니다만.
잘살면 시스템을 탓하지 마세요
너도 그안에 있으시니까여 ㅋㅋㅋ
뭐 대단한 포퓰리즘의 커뮤니스트라고 ㅋㅋㅋ
백딸이 불여일씹이라고
아가리 털지마시고
사재털어서 사회복지좀 하세요 그럼 ㅋㅋㅋ
에고 얼굴 한번 본적 없는 시이에 반말을 트시는거 보니 수준 잘 알 것 같네요. 한잔 자셨음 주무세요~ 가정교육 못받은 무신한 티 내지 마시고.
그리고 건물주 놀지 않아요.
불노소득세가 얼만데요. 건물 하자보수는요.
사람은 항상 내가 잴 힘든것 같고
남은 놀면서 버는것 같고 그런거죠 뭐..
역사늘 돌고 돕니다~~ 400~500년 지나면 한번 뒤집겠죠
ㅋㅋㅋㅋㅋ SLR클럽엔 이런 글 쓰시면 안되요. 써봤자 달리는 댓글은 늘 똑같거든요. 나이 좀 먹은 사람들의 90%는 "우리 땐 더 힘들었어! 징징대지마! 그 놈의 SNS가 문제야! 노오오오력좀 해라! 눈을 낮춰!" 같은 말만 합니다. 실재하는 사회문제를 항상 그런 말로 덮어버리려고 하죠.
그래서 저도 힘들다는 말, 사회가 좀 잘못됬다는 말 안합니다. 늘 똑같아요. "전쟁 겪어봤냐? 옛날엔 군대 3년이었다. 밥 굶어봤냐? 민주화 시위 돌
던지면서 해봤냐? IMF 겪어봤냐?" 같은 말 하면서 자기가 고생한 거 자랑이나 하는 게 요즘 어른 세대죠.
엥. 옛날보다 누리는게 평등해진건 맞는데...집가진 사람도 많아지고...자산도 늘어나고...그 갭이 커진것도 많지만..그건 경제규모가 커지면 필연적인거..차라리 분배를 위해.투표나 잘하는게 인생에 도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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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에도 출발선은 다 달랐습니다..
살아가기 힘들지만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