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초반부에 보면 토니는 대학 강당에서
트라우마 치료 하는 가상 현실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어릴적 부모님 과의 사이를 설명합니다
항상 바쁜 부모님들과
올바르게 애정표현을 못한
자신의 속마음
등등이 나옵니다
반대로 블랙팬서는
각국 정상들이 모임 자리에서
윈도우와 대화 도중
자신의 아버지 에게 칭찬을 받고
그에 대해
아버지의 대한 존경과 사랑하는 맘을 보여 줍니다
"저의 기쁨입니다 아버지 라고 하져
팬서는 평소 아버지를 진심으러 존경하고 사랑하고
표현하며 따르는 모습을 보입니다
결국에 토니가 캡틴덕에 지모 대령에
음모를 알고 힘을 합치려 하지만
윈터솔져가 제정신에 한 행동이 아닌것을 알고도
어린시절 부모님에게 하지 못했던 애정 때문에
참지 못하고
버키를 죽이려 했고
블랙팬서는
아버지에게 평소 후회없는 행동과 맘을 가졌기에
사실을 알고 난뒤에는
분노를 뒤로 미루고
.일국의 왕 다운 모습으로 법치주의를
완성합니다
"넌 산사람의 법을 받으라
죽은이의 원한이 아닌
암튼 시빌워를 보면
가정 환경이 정말 중요함을 깨달으욬ㅋㅋ
https://cohabe.com/sisa/30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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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아로 살다가 개과천선해나가는 아이언맨과
왕자로 살면서 항상 모범이 되어야 했던 블랙팬서...
누가 자신의 감정에 솔직했는지는 모를 일이죠..
마블 히어로들은 캐릭터가 입체적이라 좋아요
윈도우라시길래 순간 마블이 아니고 마소인줄 ㄷㄷ
약한 멘탈을 지닌 토니 스타크는 점점 튼튼하고 강한 갑옷으로 자신을 감싸고
강한 멘탈을 지닌 트찰라는 점점 얇은 옷을 입고 쫄쫄이 같은걸 입다가 나중엔 훌러덩 벗고 다닌다는건
제 추측이겠죠......
디즈니가 마블 인수한 뒤 가족애를 점점 더 강조하고 있죠 ㅋㅋㅋ
가오갤2는 그게 과했다고 생각하구요
버키ㅠㅠ 불쌍한 버키... 조국을 위해 몸바쳤으나 팔도 잃고 정신도 빼았기고 ㅠㅠ 정신 차려보니 내가 한 헌신은 역적과 살인마로 둔갑되어 돌아옴.ㅠㅠ 넘나 짠하다 버키 ㅠㅠ
최고의 아버지는 욘두 ㅠㅠㅠㅠㅠㅠㅠ
냉면은 맛있었나요.
토니는 홈커밍에서 스파이더맨에게 애정을 주죠
자신이 받고 싶었던것을 스파이더맨에게
시빌워는 참 생각할 거리가 많은 영화였습니다.
아이언맨은 방탕한 개인으로써 살다 납치당한뒤 슈트를 개발해 영웅이 되고
자신감에 차지만 여러가지 사건을 겪으면서
자유로웠던 개인에서 질서나 룰을 중시하게 변해왔고
반대로 캡틴 아메리카는 애국심이 투철한 청년으로써 국가에 귀속되어 여러가지 사건들을 해결해왔지만
윈터솔져에서 자신이 속했던 쉴드가 하이드라에 장악됬던 경험을 하며
조직이나 질서보다 개인의 자유의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블랙팬서는 복수심으로 시작해 그 누구보다 먼저 복수심을 버리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러한 여러영웅 끼리 쌈붙여보자 콜라보레이션 식의 잡탕찌게는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시빌워는 그런 제 우려를 말끔히 날려보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