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z8 촬영불러오기 중에 멍 증상이 있다고 썼었는데...

없는거였습니다.
생각보다 좌하단 촬영모드 변환버튼이 잘 눌리네요 ㅋㅋㅋ ㅠㅠ
스트랩으로 저걸 누르고 있었다는
오늘도 열심히 촬영하다가 버튼을 누르고 있는 스트랩을 발견했네요
dslr 하프바디에서는 좌하단에 버튼이 없었고
플래그십은 좌하단이 그립이고 해서 스트랩을 그 쪽에 걸쳐서 사용하는 버릇이 생겼는데
그 때문이네요...
이제 스트랩을 어디 걸쳐두어야하나...
배터리 광탈현상은 충분히 예측 가능했습니다.
z6와 같은 배터리를 쓰는데 뷰파인더는 x2 프레임 주사율을 가지고 있고,
소프트스킨과 인상조정처럼 촬영과 동시에 하는 작업은 많아졌지요.
15c를 많이 사던지, 15d쯤 되는 신형 배터리가 나와야할 시점 같습니다. ㅎㅎ

이 버릇 때문에 오늘은 심지어 중간에 자꾸 MF로 돌아가더라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