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골굴사, 선무도 관련해서 방송에도 자주 나오는 곳입니다.
어제는 감포쪽 해안선따라 호미곶 지나서 바닷가 마을을 눈도장 찍으러 나섰다가
생각나서 골굴사를 잠깐 찾았습니다.
바로옆 기림사도 정원이 보기좋은 사찰인데, 맘이 급해서 그냥 나왔네요.
선무도 수련하시는 스님들이 저 계단을, 뒤에서 발을 잡아주면
팔힘으로 오르내리는 장면을 한번쯤은 보셨겠지요.
그냥 걸어도 땀나는 계단입니다.
오후 3시에 맞춰서 가시면 선무도 수련을 볼수 있다는데,
시간 기억해 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https://cohabe.com/sisa/2976244
경주 골굴사 한바퀴 걸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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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핀 길을 따라 골굴사
저는 한번도 가보지 못한 ㅎㅎㅎ 절입니다
포항 남쪽으로도 좋은 사찰이나 바닷가 풍경들이 즐비합니다
천천히 즐기시면 됩니다
좋은 하루 한주 되세요
골굴사 오르는 길에 병아리꽃나무, 애기똥풀, 개망초, 씀바귀, 찔레꽃, 뱀딸기등
볼거리도 많더군요.
기림로에 멀지않은 거리에 사찰 두군데가 있습니다.
골굴사는 선무도와 암벽이 보기좋고,
기림사는 아기자기한 정원이 보기 좋습니다.
기회되시면 가볼만한 곳입니다.
독야님도 힘찬한주 보내세요~
주변 경치와 신록이 그나마 위안을 주지만...
오늘같이 더운날 계단 오르면 정말 힘들거 같네요^^;;
즐거운 오후시간 되세요~
더운날 햇님이랑 맞뜨는건 힘겹지요.
지난해 봄, 측량하러 나갔다가, 모자랑 여름용 넥워머를 깜빡하고는,
'하루쯤 어떻게 될까?' 생각했더니....
피부가 익어버려 화상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적당하게 방어구가 필요한 계절입니다.
기분좋은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