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삼아 이베이 물건을 종종 구경하는데 일본 seller 들이 내놓은 물품 중 "Unused.."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 보면 정말 "Unused" 보다는 민트급이라는 표현이 맞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사용감이 아주 적은 제품을 " Unused" 라고 판매하는 것이지요.
일본 seller 들 매물은 사진을 자세히 잘 봐야하는데 하자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고
"Please check the photo carefully." 라고 해놓고 하면 나중에 claim 하면 " 잘 보라고 하지 않았느냐.." 고 발뺌합니다.
오늘 구경한 Fm3a 도 "Unused " 라고 되어 있는데 자세히 보니 펜타프리즘 헤드 부분이 좀 이상합니다.
니콘 로고 헤드 상단 사진을 보시면 수평이 안맞지요? 정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진은 안찍고 매일 장비 구경만 하고 있네요 ㅎ
요 매물입니다
https://www.ebay.com/itm/314552531260?hash=item493ccab93c:g:CrcAAOSwcStkSBwN&amdata=enc%3AAQAIAAAA4GUnlr9yhc1Lxp6GIVXPM5bcXxS9aTN1v5a4fnF4E1yak9yfCqYSQEOxXfKja2sgR5%2Bsn1exgUipYHfyWmYnv%2FhqLJ0bYiKIlCnIGZO5EScpLL4k96lGvRRcPz1NQvO3buAzSpHUToszkUsqW8j3SKRurGWeOAmVuG8BZ2UJOpa8npTYledgoxzIf1rRuF3WACPYpcEPj12BU%2BN7fdxztT4WrAjm5dbcGzgEFs0%2BxIaFUjcGWB3g5gXUu7h5x6YvBUFE8hEF466oWMGlufJCIugZc4Aw8xau9qwhJDEALOR5%7Ctkp%3ABk9SR8Tl2KGD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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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2975418
이베이의 "Unused" 라는 매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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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본 판매자들이 그런가요?
제 경험상으로는 일본 전문샾에서 내 놓은 매물들의 신뢰도가 가장 높은편이던데요.
물론, 우리나라 전문샾 제품들도 신뢰도 최고~!! 다만 일본에 비해 이베이에 올라온 물량은 좀 적은듯싶었습니다.
아 물론 일본 판매자들이 다 그런건 아닙니다.
그런데 문제 있는 부분을 법적으로 문제가 없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사진으로 다 올려는 놓는데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도록 사진을 교묘히 올리거나 설명 글에도 잘 숨겨 놓는 경우가 꽤 있다는 겁니다
다 올려 놓았으니 결점을 못찾은 것은 구입자 잘못이다... 이런 경우가 없지 않으니 참고하시라는 겁니다
걸러야할 제품 설명: " Almost Mint... Mint Minus.. Excellent.. 등등..
정직한 일본 seller 는 구입 후 Payment 까지 마친 상황에서도 " 페인트가 약간 까진 부분 설명과 사진을 확인했느냐?
확인 못하고 구입한 것이라면 취소해도 좋다.." 라고 메일을 보내오기도 합니다
사진은 안찍고 매일 장비 구경만 하고 있네요 ㅎ
<- 저한테 이야기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