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화에서 사람들이 드디어 미오리네가 프로스페라에게 맞선다고 생각한 사람이 많을텐데
연출이 아리까리했지만 결국 미오리네는 도망친 끝에 마녀에게 당한거임 슬레타에게서 도망쳐서 마녀의 품에 골인한거지
슬레타는 계속 대화를 시도했지만 미오리네는 지레짐작으로 슬레타와의 대화에서 도망친거고
그 증거로 프로스페라는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음
저번화에서 사람들이 드디어 미오리네가 프로스페라에게 맞선다고 생각한 사람이 많을텐데
연출이 아리까리했지만 결국 미오리네는 도망친 끝에 마녀에게 당한거임 슬레타에게서 도망쳐서 마녀의 품에 골인한거지
슬레타는 계속 대화를 시도했지만 미오리네는 지레짐작으로 슬레타와의 대화에서 도망친거고
그 증거로 프로스페라는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음
대화를 시도한다는게 엄마가 시키면 사람 죽이는거야 뭐 ㅎㅎ 하는거면 나라도 도망치겠다
대화를 시도한다는게 엄마가 시키면 사람 죽이는거야 뭐 ㅎㅎ 하는거면 나라도 도망치겠다
근데 작중 세계관은 진짜 사람이 죽어나가는 곳이거든 구엘과 미오리네의 대화에서도 아직 미오리네가 이런 현실을 깨닫지 못한 것을 암시하는게 연출이 기가막히다고 생각함
가시밭길에서 도망쳤더니 이런 미친 용암길이 있네요
충격요법을 줄거였으면 온실에서 대화할 때 줬어야 함
"그럼 엄마가 날 죽이라고 한다면 날 죽일거야?" 라고
다만 그 질문에 '네' 라는 답이 나올까 무서워서 도망친건 미오리네임
이게맞음
대화부족 부녀 dna 답게 슬레타랑 뭔 이야기를 많이 안 한게 패착 같음.
솔직히 그냥 둘이 뭐 하면서, 에어리얼은 가족이라고 얘기하던데 얼마나 소중한거야? 하고 물었으면
그 댕청한 너구리는 지 걸음마 뗄때부터 에어리얼 콕핏에서 대화했다느니, 수성엔 친구가 없어서 대화할게 에어리얼 뿐이었다느니
주렁주렁 다 얘기 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