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아이 필요한 것을 사려고 쇼핑을 다녀왔습니다.
저나 아이나 백화점 쇼핑은 참 지루한 일이죠.
그래서 저는 가져간 카메라로 눈길 닿는 곳을 담았고
아이도 쬐깐한 똑딱이 하나 들고 눈길 가는 곳을 담았습니다.
EOS R8을 어제 반납했으니 마지막으로 담긴 사진들이 되겠네요.
너저분한 방안을 정리하면서 EOS R을 다시 쥐어봤는데..
하~ 어느새 R8에 적응되었는지 이 무거운 걸 또 어찌 들고다니나~ 싶지만
늘 그렇듯이 다시 R에 적응되리라 생각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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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8]
SLR클럽 리뷰어로써 캐논코리아 주식회사로부터 제품을 대여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죠. 금방 적응되실거에요.
그나저나 사진 느낌있고 좋네요.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깔끔한 백화점 분위기가 한 몫 한 것 같네요^^
사진좋습니다. 정성스러운 리뷰에 R8구입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혹시 리뷰중에 실내 어두운환경에서 감도만 조절해서 인물사진찍은 사진이 있나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canon_d30_forum&no=4522340
어두운 환경은 아니고 보통 F1.8 렌즈에 셔속 1/125s 감도 640 정도에서 정노출이 나오는 실내인데
위 사진들은 조리개값이 높아서 감도 2500, 4000까지 올린 상황입니다.
보정으로 노이즈를 없애긴 했지만 참고해서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