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차게 니콘만 10년..

취미로하다 모공공기관에 사진업무를 전담하고 있습니다.큰회사라 사무실은 캐논만 2세트있었는데.. 강력히 주장해서 니콘으로 바꿨죠.
어릴때 F시리즈의 신뢰감이 아직도 남아서 인듯 합니다.
최근 a9약진으로 니콘위기론이 퍼져있네요.
일본인의 근거없는 고집이 니콘의 위기를 불렀다고 생각해봅니다.
- 렌즈화질
라이센스비도 지불하고 만든 시그마렌즈가 반값인데 화질은 더좋죠. N코팅가 장인들이 만드는 소규모라인의 렌즈라고 광고하며 비싸게 받더만 N렌즈는 왜그리도 많이 깔렸는지..
- 인터페이스
전 무선동조 기능과 급할땐 카메라내 보정기능을 씁니다. 단축키를 해놓았지만 쓸때마다 상위메뉴에서 아래로 기능키를 찾아가야합니다.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는 어디가도 찾아볼수 없습니다. 80년대 일본 가전제품 메뉴구성이 똑같죠.
요즘 IT기기 얼마나 잘나옵니까? 창조까지 아니더라조 따라만 해도 그거보단 낫을겁니다.
니콘은 혁신이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 가격
논란의 58.4렌즈.. 독특한 배경흐름으로 특색있는건맞습니다. 화질우 논외로 하더라도 설계가 제일 간단한 50mm대 렌즈를 그돈으로 파는게 맞는지...
아직도 80년대 부흥기와 마인드에 접어있는 니콘은 정신 단디 차려야합니다.(캐논도 같음)
아침드라마 마냥 욕하며 쓴 유저들이 이젠 대안이 생겼기에 탈니콘 러쉬는 조금씩 현실이 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