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렌즈를 선호하긴 합니다만,
편의성 때문에 줌렌즈도 포기를 못하는...
35~50 구간 정도는 어케어케 발줌+크롭질로 감당이 된다지만,
28이하 광각영역, 50이상의 망원영역은...
그렇다고 매번 단렌즈 바꿔낄수도 없는 노릇이고,
지난 주말 고흥 갔다가 결심 했더랬죠!
줌렌즈 뭐가되든 일단 한놈 접수해보자!!
fpL관련 싹 정리하면 이넘 제짝 하나 물려는 줄수있을듯 싶기도하고...
흠...
항상 굶주림에 허덕이는 불우한 취미진사라...
곧 죽어도 또 뽀대는 포기를 못하는거니...
적다보니 또 글이 꼬이기 시작. ㅋㅋ
여튼 그렇게 지난주말 한놈 질렀습니다.
아.. 위 짤속에 후지 질렀다는건 아니고..ㅋㅋ
어짜피 H에 이종교배 해야할테고,
아답터값이 앵간한 렌즈 하나값 보다 비싸니 기존 아답터 활용 해야할테고...
뽀대는 절대 포기, 양보 못하겠고,
차후 니콘 다시 가지싶고,
이래저래 최종선택 했던녀석이,
또 마침 장터에 보였고,
해서~~~
오는 주말부터 H의 바디캡 되겠습니다~
*fpL에도 합체 가능~ ㅋ
불우한 사진가셔서 H에 단렌즈신가요 아니면 H라서 불우해지셨나요? ㅋ
H는 저에게 넘사벽인 기종인지라. ㅋ
바디캡 영입 축하드립니다.
.
H지르고 불우해졌다! 가 맞지싶습니다. ㅠ.,ㅠ;;
아직도 면식중이니... 에혀...
*일단 뽀대는 합격입니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M바디에 28-70 합체하면 어떤 모양일지 궁금해서...
조금전에 아답터 일단 질렀습니다. ㅡ.,ㅡ;;
참 대단혀.....그 열정 부럽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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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8-70이 부럽습니다.
구멍 세곳을 맘대로 돌아다닐수있는...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