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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3000 부터 시작해서 D3200, D5500 까지 크롭바디만 쭉 쓰고있는 초보입니다.
오늘 이것저것 장터를 구경하다가 니콘 16-80N 렌즈를 처음 알게됐는데.. 꽤나 매력이 있는 놈이더군요 ㅋㅋ
사진 시작하고 지금까지 5년 정도 바디캡으로 사용했던 탐론 17-50 대신 16-80N 을 바디캡으로 써볼까 고민 중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렌즈 구성은 탐론 17-50, 니콘 35.8, 니콘 85.8 인데...
17-50 : 전천후 바디캡, 사진 점유율 90%, 화질 아쉬움, 초점 느림
35.8 : 집에서 고양이 사진 전용.. 고양이 사진에서는 완전 최고라고 생각 ㅋㅋ 화질 대만족
85.8 : 1년에 한두번 모터쇼 갈 때나 씀, 조리개는 밝으나 실내에선 맨날 흔들려서 플래쉬에 조리개 조여씀
- 이 렌즈는 쓸 때 마다 핀 맞추기 다소 어렵고 흔들릴까봐 조마조마하는 내 자신을 발견함
고려중인 16-80N : 17-50 대비 100g 정도 가벼움, 화질 우수할걸로 예상(?), 초점 빠를걸로 예상(?), 중고가 85마넌 수준
16-80N 이 VR도 있으니 망원 영역 흔들림도 덜할 듯 하고 여러모로 흥미가 생깁니다..
사용기가 별로 없던데 어떨까요?? 쓰고 계신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질문 추가!!
혹시 16-80N 쓰고계신분 계시다면 50mm 에서 최대 개방 조리개 값이 어찌되는지 궁금합니다!
F2.8과 심도 차이 정도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16-80하나면 표준망원영역대에 최강일것 같습니다
35.8도 고양이 사진들을 보니 제가 꽤나 조리개를 조여쓰고 있어서...
써보고 화질만 만족스럽다면 갖고 있는 렌즈 죄다 내쳐버릴 생각입니다.
내치고 나면 또 모터쇼 나갈 때 85.8이 아쉬워지려나 걱정되네요 ㅋㅋ
85는 계속쓰시는것을 권장드리고 싶네요 야외에서 80과 85의 최대개방차이는 둘다가지고 싶어질것 같네요 35도 셔속확보나 데이트용으로ㅎㅎ
역시 렌즈는 갈아타기가 아니라 추가가 진리겠군요.. 17-50과는 이별해야겠지만...
85가 모터쇼쪽에 평소 최대개방 안쓰시면 70-200급도 나쁘지 않습니다. 크롭쓰면서 그 구성으로 많이 찍었죠ㅎㅎ
헉 가격 검색해보고 당황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프가 국자로 때릴 것 같네요
유부당 모터쇼관객...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ㅎㅎ
하는 일이 자동차 쪽이라 어물쩡(?) 넘어가고 있습니다..
알면서도 이해해주실지도ㅎㅎ 뭐든부럽네요ㅎㅎ
여담이지만3번사진 추천드립니다ㅎㅎ
헛 감사합니다 ㅋㅋ
잠이 확깨는군요 덕분에ㅅㅆ
4번이었군요ㅎㅎ 3번도좋지만 4번이 더ㅎㅎ
역시 잠 깨는 사진은 4번이죠
역시 지퍼는 올려이... 아 아닙니다ㅎㅎ
원터치로 다 열리는지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사진을보니 내공이 엄청나셔서 아무거나쓰셔도 잘쓰실거같습니다
칭찬을 다 받네요 감사합니다!!
포럼분들 보면 한참 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