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R6M2 + 오이만두 후기

안녕하세요
귀여운 남매둥이 키우는 아빠입니다.
요전에 기변글 올렸을 때,
R바디에 EF렌즈 호환성 궁금해하셨던 포럼분이 계셔서
3/20부터 4/2까지 오이만두 물려서 사용한 소감과 사진 올립니다.
우선 사용소감입니다.
공원에서 축구하는 것도 찍고 집안에서도 찍고
놀이터에서도 노는 것도 찍고
나름대로(?!) 다양하게 찍은 것 같은데요
일단 정지 사진은 AF 잘 잡습니다.
그런데 움직임이 심한 경우에는 조금 느립니다.
반셔터까지는 Eye AF가 따라가는데
셔터를 누르면 빗나가는 느낌일까요??
(그리고 움직이는 사진은 구라핀도 조금씩 있네요)
그리고 영상의 경우도 카메라 가까이 있다가 멀어지는 경우에는
서보가 잘 붙어있는 것 같은데
반대로 멀리서 올 때는 검출이 조금 느립니다.
결론은 미러리스 + 오이만두가 생각보다 나쁘진 않지만
움직임이 많은 아이 찍기에는 한계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오이만두에게는 잘못이 없습니다.
스킬부족 & 매뉴얼 숙지못한 제 잘못이지요ㅠㅠ
아무튼 부족한 사용소감은 이만 마치고
예쁜(?!) 모델이 열일한 사진 남기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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