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오이 들였어요

오이만두를 들이려고 매물 엄청 보고있었는데 막상 지르려 하니 다 팔렸더군요...
알오이는 너무 비싸고 해서 실망하고있었는데 마침 천사같은 와이프께서 나머지 금액을 주셨으니!!
몹시 감사하며 바로 알오이 중고매물로 구매.
오늘 택배님이 오셔서 자랑겸 올려봅니다

생각했던것보다 더 크고 무겁네요 탐론 85.8도 꽤 나가는데...
그럼 알오이와 탐론 85.8 차이는 얼마나 날까 애초에 화각이 다른데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비교해보고 싶어서 찍어봤어요
위 탐론 85.8, 아래 알오이

이제 꽃도 많이 피기 시작하니 주말에 나가서 무게 체험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어봐야겠네요
렌즈 색상차이인지 아님 밝기차이인지 알오이가 더 밝게나와요. 당연한 얘기이겠죠? 조리개가 0.6차이이니
사실 위에 화분사진 찍을때까진 차이를 잘 몰랐는데 창밖에 있는 벚꽃 찍어보니 와... 후덜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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