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바디(마운트된)용으로 해리&샐리를 쓰고 있는데..
이녀석이 예쁘고 좋은데 뭔가 몇 프로 부족한 느낌이 들어요
어깨에 매고 다니면 자꾸 흘러 내려기도 하고 몸에 촥 감기는 맛 없이 겉돌아요.
유명한 브랜드 몇몇 써보긴 했는데 내 마음에 딱 좋다는 가방은 안보이네요.
그나마 acam 1100을 가장 오래 편하게 썼었구요.
카메라 가방이 아닌 일반 가방 브랜드(혹은 명품?)에 파티션 넣고 다녀볼까도 생각중이에요
어디 괜찮은 조합으로 구성하신 분 있으신가요?
괜히 가방 핑계대며 카메라는 장농에 보관 중입니다 ㅎㅎ
https://cohabe.com/sisa/289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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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바이커백 + 파우치(내부파티션) 조합으로 다닙니다.
파우치 안에는 투바디가 최대치구요.
m10 35크론/ mp 50룩스 이렇게 넣으면 꽉차더라구요.
무게가 상당하여 투바디는 쉽지않고 원바디는 괜찮습니다.
장점은 카메라가방으론 안보인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단점은 넣고 빼고 할때 일반 카메라 가방보단 편의성이 떨어집니다. 꺼내는데 3단계를 열어야 꺼낼수있네요 급하게 넣고 빼고가 쉽지 않습니다.
만약 이거말고 다른 가방을 산다고 하면 포터 카메라백이나 토트백+파우치 조합으로도 생각해봤습니다:)
바이커백 스타일이 조금 생소하긴 한데…
괜찮아 보이네요
오나 가방만 6-7번 구입한 것 같은데요.
본드 스트릿에 현재 잘 정착하고 있습니다.
가죽은 포기할 수 없고, 무거우면 잘 안가지고 다니게 되니 본드 스트릿 바로 윗 모델 보워리도 두고 다니더라구요.
이게 최종이 될지 모르지만, 십여년 카메라 생활 동안 만난 가방 중 가장 만족스럽네요.
오나 가방도 많이 추천하시더라구요
무겁다는 얘기가 있어 아직 접해보진 못했어요
오버베르트 케이트 가방이 여성스럽게 생겼는데
막상 메면 일상가방으로 찰떡입니다.
안에 파티션 포함되어있고 카메라 두대까지 들고다니기도 하는데
아주아주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