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닉엔을 꺼내보았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글이 2011년 10월 14일 닉변경전 cretle로 올렸던 걸로 나옵니다.
날씨가 풀리니 카메라에 관심이 가고, 최근 소니A7M4 영입하여
기존 카메라 정리해야하나 꺼내보던 중 추억이 방울방울,
사진보니 아련한 그 때의 분위기와 감정이 올라와 글을 남깁니다.
닉엔, 14n으로 여기에 사진도 종종 올리고, 올리는 몇 백,몇 천배의 정보를 얻어갔었는데,
아직도 눈에 익은 아이디가 반갑습니다.
오랜만이라 색감이 너무나 반가운데, 센서 필터에는 꽃이 더 활짝 피어
그 사이 능력자 분들의 관련 글들을 읽으며, 순간 원상복구하고자 결심이 섰다가
추억은 남겨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현실로 복귀했습니다.
포토데스크없이 라이트룸으로 jpg 변환만 했는데도, 넘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