펙트
1. 콜라 훔치다 잡힌 연평해전 참전용사는 실제 연평해전에 참전하지 않았음.
2. 본인은 실제 전투에 참가한 것 처럼 인터뷰
3. 국가에서는 국가유공자 연금으로 매달 170만원을 지급했으나 본인이 사기를 당해 다 날려먹음
4. 유공자가 된 이유는 전투 당시 기지에 있다가 지병이 악화되서임
5. 경찰은 제대로 조사해보지 않고 해당 국가유공자의 화려한 언변에 감동해 200만원을 기부
관련글: 민간인에게 사기당하는 어메이징 농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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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주모 ~
ㅋㅋㅋ심지어 절묘하게 6.25 전후로해서 터뜨린 이슈
물들어올때 모터 휘저었네요
경찰이야 원래 똥멍청이들 넘치고 관련 글은 박그네의 유산이고.
사기당해서 그돈 갚는건 이전 기사에도 있었는데
생활고면 햇반훔치는건 이해해도 콜라훔친건 이해 못하겟는데
기부금 반환 소송 가능함?
사기가 세계1위인 헬 사기쳐야 남뒷통수쳐야 잘먹고 잘사는 헬
근데 정부가 하나의 거대한 빅 데이터 집합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속을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경찰서에서 막 다 두들겨보면 범죄자랑 범죄자와 친인척 관계에 있는 사람들 신상 다 까발릴 수 있을 것 같죠? 그런 개인정보는 지자체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경찰서에서 공문 안보내면 함부로 열람 못합니다. 근데 저건 국가유공자 라는 사실만을 확인할 수 있었고(어쨌든 상이군경으로 유공자 증이 있었으니까) 그것을 범죄에 악용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속을 수도 있는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