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노트북을 사주려는 성동일 아버지의 조건

한타요? 영타요? 영타는 어려움 ㅠㅠ

준이 엄청 많이 컸네요! 어릴 때 생각하고 놀랐어요ㅋㅋㅋ
노트북 있으면 공부 잘할 수 있다고 대답하는 게 아니라 필기는 좀 더 빨리 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하는데서
엄마미소 지었어요ㅎㅎㅎ
여전히 똘망똘망하네요

사주기 싫으면 사주기 싫다고 하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노트북보다 중요한 인생의 진리를 깨우쳤습니다

ㅠㅠ준이 많이 컸네용
아빠어디가 나올때만 하더라도 애기였는데 ㅎㅎㅎㅎ
그때나 지금이나 똑똑하고 어른스러운거는 여전 ㅎㅎㅎㅎㅎ

애긴데 엄청 차분하고 똑똑하게 자기 생각 말하네요 ㅋㅋ

아구 예뻐라ㅋㅋㅋ 어릴때랑 변함없이 예쁘네요 준이는ㅋㅋㅋ

귀여워요 근데 요즘 노트북은 그냥 종이 펜 이런건데 우리나라엔 아직 노트북 필요없다 생각하는 어른들이 넘나 많은듯 ㅠㅠ 그러니 코딩교육에도 뒤쳐지고 그런거같아요 ㅠ

노트북을 사줘야 600타가 넘을 수 있지 않을까;;;

요즘은 교수님이 칠판에 뭐 빼곡히 적어두면 지우기 전에 휴대폰으로 찍으라고 시간내서 잠깐 비켜주세요. 그 편이 수업 진행도 더 원활하면서 효율적이거든요. 전자기기가 공부를 방해한다는 말은 이제 옛말인 것 같아요.

차분하고 자기할일 잘하는 아이들은 노트북이나 태블릿같은거 주면 더 잘할거 같은데요.

컴퓨터가 애 미국 유학 보내는 비용보다 쌀텐데
성동일급 정도 배우면 돈이 없는것도 아닐텐데
어차피 학교 수업 및 학교 과제에 필요한 노트북을 왜?

전 필기는 손으로 하는 게 낫더라고요. 빨리빨리 대충
내용을 약자/그림을 표시하면서 전체 내용를 담으려면 키보드로는 커버가 안 됨..  종이 위에서 필기하다가 아래에도 바로바로 따로 적을 수도 없고.. 과제하려면 노트북 있는 게 좋지만.

마자여 노트북이 노트랑 펜을 대신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개인용 데스크탑이 나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