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기]초딩 투어(?)다녀왔습니다. ㅎㅎㅎ

입학 통지서에 초등학교 두 군데 써있어서 어딜 보낼까...
해서 둘 다 학교 근처 안전, 학원이나 지형 등등 파악을 위해 정찰 다녀왔네요 ㅎ

일단 장인어른과, 와이프 모두 나온 초등학교 부터 ㅎ
신축 건물도 있고 운동장도 넓고 맘에 드는데, 학교 근처에 원룸촌이 많이 있고 인도와 차도 구분이 좀 애매하고 불법 주정차가 많은 구역..
마음껏 뛰노는 걸 좋아하는 로사에겐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아서 일단 패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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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도 함께 사진 놀이 하면서 구경했어요 ㅎ

학교 앞 문방구에 뽑기가 ㄷㄷㄷㄷ
학원도 많고 있을 건 다 있는게 좋아보이긴 하는데 ㅎ

좀 위험해보여서 ㄷㄷ
그리고 다른 학교로 ㅎ
여긴 또 작더군요 ㅎ

추억의 암석 전시도 있고 ㅋ
운동장도 작고... 대신 강당이 있고..
1학년은 1층에 있는게 마음에 들었어요

도대체 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철봉 메달리기 ㅋ

그리곤 좀 뛰다가

피곤하다고 자는척...
두 번째 학교로 가고 싶다고 해서 그쪽으로 보낼 생각입니다. ㅎ
제가 보기에도 시설이나 입지는 두 번째가 좀 아쉽긴한데 안전해보여서 저도 찬성
와이프도 찬성 ㅎ
새해 초딩 학부모가 된다니 벌써부터 설레고 기분 좋네요 ㅎ
모두 모두 즐거운 휴일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