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캄폿의 보코산에 있는 건물입니다.
캄폿은 두리안과 후추 산지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한국인에 대한 호감도가 좋고, 유흥은 없는 조용한 도시였습니다.
하지만 대규모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그런 분위기가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건물 외부가 붉은 색을 띄는 이유는 붉은 색 이끼때문입니다.
주변의 폐가들은 다 붉은색임.
제가 몇년전에 방문했을 때 카지노 건물로 리모델링하고 있었습니다.
조금 더 일찍 갔다면 영화속 분위기를 느꼈을텐데요.
그래도 빈건물에 혼자 들어가니 으시시하더군요.
세트장인줄 알았네요 ㄷㄷㄷㄷㄷㄷ
저도 실제 이런 건물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그 알포인트건물 철원에 노동당사인줄알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혼자 분위기 알것 같네요
낮이니까 괜찮았죠.. 밤에 들어갔은면...
주위에 뭐가 저렇게 아무것도 없이 저건물만 횡하니 있는느낌
네. 언덕에 저 건물 하나만 있어요.
진짜 알포인트는 역대급 공포영화였습니다. 지금 이사진 보는데도 소름이 쫙~ ㄷ ㄷ ㄷ
가까이서 본 이끼입니다. 처음에 페인트인줄 알았네여.
으.. 대1때 봤던 알포인트.ㄷㄷㄷ;;; 기숙사 룸메랑 컴퓨터2대 놋북1대로 싱크 맞춰서 보는데 으스스 하던데요 ㄷㄷ
카지노인가요? 난 왜 호텔로 들었지..
같이 하나 보죠...
캄보디아에서 사업차 몇년 살다 왔습니다
조용하고? 시원하고? 한적해서 좋습니다만
도로도 불편하고 해서 큰맘 먹어야 한번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이번달에 다녀 왔는데 이곳도 개발 붐이
일고 있습니다
몇년후면 편하게 다녀올 수 있을지도...
예전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 귀족들의
별장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