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부모 지능 수준

사흘을 4일로 아는 애들이 이젠 아이들의 엄마가 되는 날이 온거죠 새삼스럽지도 않내요 ㅋ

뭐가 즐겁냐고 할까봐 심심한 사과도 못하겠네요.

저정도로 무식한걸 본인이 모른다는게 더 놀랍다..

개인적으로 10,000명 중에 1명 이런 전화한 걸, 대서특필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점심이 중식으로 나온다고요?
아니요 그 중식이 아니라...
으이그

그러고보니 예전에 다니던회사 전설의 1루 2틀 3틀 4흘 쓰던 여자애 결혼했으면 애가 초딩이겠구나... ㅎㄷㄷㄷㄷㄷ 11년전이니... 딱이넹... 약혼자 있다켓으니...

그냥…. 원래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세상 사람들이 다 똑똑하지 않아요
학교에 연락하기가 쉬워진것 뿐…

모르면 물어보고 알면되는게 당연한건데,
지금 세상은 모르는게 당당한 세상이 되어버렸음.

처음부터
점심 식사라고 했어야 함.
지능이나 지식이 떨어지는
지능 교양 하위 10%의 학부모들을 위해...

이런말하면..미1친2놈 소리 들을건데요.
일정 이상의 학력/교양 취득 못한 분들은 .....세상에서 격리하면 좋겠네요..뭐..가능하다면요
세상이 정신병자들의 천지가 되어가네요

내말이...
중식이란 단어를 오해할 수 있어...
그래서 선생님과 통화해서 오해를 풀었으면 그냥...
아.. 선생님 죄송해요~ 제가 착각했네요~ 하고 끝나면서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날 일인데...
그러면 자기가 진것 같은 생각이 드니까... 그런 말을 꺼내지 않지...
(애초에 학교랑 싸워서 이겨야 학부모라고 생각을 하는....)
그래서 아니 왜 중식이라는 말을 써서 오해를 하게 만들었냐고.. 안내장을 왜 그딴식으로 써서 보내냐고....
씩씩거리면서 학교장 바꾸라고.... 이렇게 학부모랑 소통이 안되는 학교.... 교육청에 전화를 하네마네...
결국 학교로부터 죄송하다는 말을 들어야 전화를 끊는다는....

전화걸면 요즘 사람 아닌거 같은데
카톡으로 해야 요즘 사람.

굳이 중식이라고 적어야 하는지 모르겠음..
점심 제공 이라고 해도 될걸..
중식 석식 제공 / 점심 저녁 제공
꼭 한자어를 써야만 격식을 갖췄다고 생각하는걸까..

부모가 이런데 자식 세대는 더 해요. 판글 보고 엄청 웃었는데 작성자가 남편과 불화인가 뭐 암튼 본문도 좀 3자입장에선 자극적이고 논란있을 글이었는데...본문글 쓸때 결혼생활을 무료한 결혼생활인가?  이런 표현을 썼는데 어떤 사람이 댓글로 막 화내서 사람들 뻥졌었음 남편이 무료하다고??? 그럼 남편이 유료여야 되냐? 뭐 이런 식으로 엄청 혼자 화냄;; 아니 생각지도 못한 반응이여서 좀 놀랐는데 무료하다를 요금이 있다의 유료의 반대말로 읽고 화낸 거....그 댓글때문에 본문논란 다 잊히고 사람들 난리났었음 요즘 사람들 쉬운 말도 모른다더니 이게 그거구나!
그리고 다른 예로는 접수하고 이럴때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이러면 ????이런다고 함 네??? 성함이요. ??? 그래서 이름이요 이러면 왜 어려운말 쓰냐고 화낸다고 해요. 그래서 요즘 국어교육 강화한다고 하던데요

나의 무지는 너의 지식보다 위대하다.

밀가루음식이나 면 먹으면 않좋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