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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출신, 서울살이 중 가장 이해안되는것.jpg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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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용?
예전엔 일본가서 이해못하는 문화라고 했는데
어느덧 여기에 상륙하다니
줄서는건 이해 안되지만 웨이팅 등록하고 주변에서 쉬다 오는건 맛집이면 해볼만 하더군요
줄 서는 집이 맛있긴 하죠 ㄷㄷㄷ
회사근처 줄서는 집
1. 진주회관 : 콩국수
2. 현대칼국수 : 멸치칼국수
3. 덕수정 : 오징어볶음 등
4. 오한수 우육면가 : 우육탕
5. 풍년 닭도리 : 닭도리탕
저 정도 집들은 줄설만 합니다~
저도 줄서본적 없습니다. 뭐 음식에 금가루 바른것도 아니고 사실 거기서 거기죠.
근데 이게 서울만 그런건 아닐텐데요 .
사실 고등학교때까지만 부산에 있어서 확실친 않지만
직장인이 되어 서울에 와서 줄서는거 태어나서 처음 보긴 함
복날 삼계탕은 어쩔 ㄷㄷㄷ
핫한 곳은 남들보다 빨리 줄서 먹고 유튜브,블로그,인스타 좋아요 받으려는것도 크죠
줄서서 먹어 본 적 여러 번 있습니다.
예전 뉴욕 놀러갔을 땐, 한시간 넘게 기다려서 피자를 먹은 적 있었는데,
시간 잘 맞춰서 가면 저럴 필요가 없더라고요 ㅎ
앞으로 더 심해질것입니다.
본인돈의 가치가 더 높이지면서
식당도 딱 가려는곳만 가는 현상이 심해질거에요.
외국도 줄서서 먹는 경우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