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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 초반까지 존재했던 일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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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1 엄마 나야!!
영원히 돌아갈 수 없겠죠...슬프네요
그러고 보니 그러네. 월드컵때는 동내 아저씨들 모여서 평상펴놓고 같이 술마시면서 티비보시고 하더만. 지나가던 경비 아저씨도 안주 한입 술 한잔 하시라고 막 술도 권하고. 나는 그때 어려서 관심없고 걍 잤는데, 새벽에 아저씨들 슛~! 골인!! 함성소리에 깨고 그랬었네. 누가 낚시갔다가 많이 잡아오면 집집마다 생선 돌리고, 전어 한봉다리 5천원 할때 어머니가 바깨스로 사와서 옆집이랑 나눠먹고 생각해보면 참 정겨웠어.
맞아요..그땐 정겨웠는데...옛날이 그립네요
근데 왜 이렇게 됐을까요?... 친척들과도 점차 소원해지고... 대학교에서도 과학우간도 예전만 못하다 들었습니다...
생활은 편해지고 좋아졌지만 그만큼 이웃과 교류는 적어졌습니딘
00년 초반까지 저랬다고요?? 아닐걸요 제기억으론 imf 전후로 한국은 나라의 성격이 변했습니다 생존을 위해물질만능주위로 변했습니다. 정이없어졌어요 제가 엄청느꼇거든요...
그립네요.. 정말 저랬어요.. 공중전화도 그립고.. 밤에 이성이랑 통화한다고 추운데 집 밖 공중전화에서 한시간씩 통화하던 시절 너무 그립네요.. ㅠ
90년대 중반에 느끼던건데
2000년 초반애도 저랬다고요? 옆집에 누가살았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어... 80년대 이야기 풀어보면 난리나겠네...
뚜르르...
여보세요?
5동 놀이터로 믹스3잔 타와라
네 엄마
세상 힙했네 울엄마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동네가 뿜빠이?품앗이 하던시절.
나 어렸을때 동네 대학생 누나둘이 나 목욕시킨다고 대꾸가서 같이 훌랑 벗고 욕조에 같이 들어가서 놀고 그랬는데
내 꼬추 만지면서 꺄르르 웃던 누나들 난 뭣도모르고 빳빳해진 꼬추 보고 헤헤 웃던..... 지금은 할머니가 되어있겠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