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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 초반까지 존재했던 일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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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독심술사신씨 2022/12/18 00:12

    1541 엄마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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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오유망주 2022/12/18 02:19

    영원히 돌아갈 수 없겠죠...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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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곤 2022/12/18 04:13

    그러고 보니 그러네. 월드컵때는 동내 아저씨들 모여서 평상펴놓고 같이 술마시면서 티비보시고 하더만. 지나가던 경비 아저씨도 안주 한입 술 한잔 하시라고 막 술도 권하고.  나는 그때 어려서 관심없고 걍 잤는데, 새벽에 아저씨들 슛~! 골인!! 함성소리에 깨고 그랬었네. 누가 낚시갔다가 많이 잡아오면 집집마다 생선 돌리고, 전어 한봉다리 5천원 할때 어머니가 바깨스로 사와서 옆집이랑 나눠먹고 생각해보면 참 정겨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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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천사 2022/12/18 06:24

    맞아요..그땐 정겨웠는데...옛날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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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는세상 2022/12/18 07:00

    근데 왜 이렇게 됐을까요?... 친척들과도 점차 소원해지고... 대학교에서도 과학우간도 예전만 못하다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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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라코코 2022/12/18 08:04

    생활은 편해지고 좋아졌지만 그만큼 이웃과 교류는 적어졌습니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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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쩔까나 2022/12/18 08:21

    00년 초반까지 저랬다고요?? 아닐걸요 제기억으론 imf 전후로 한국은 나라의 성격이 변했습니다 생존을 위해물질만능주위로 변했습니다. 정이없어졌어요 제가 엄청느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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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베네 2022/12/18 08:53

    그립네요.. 정말 저랬어요..  공중전화도 그립고.. 밤에 이성이랑 통화한다고 추운데 집 밖 공중전화에서 한시간씩 통화하던 시절 너무 그립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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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효♠ 2022/12/18 09:20

    90년대 중반에 느끼던건데
    2000년 초반애도 저랬다고요? 옆집에 누가살았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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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락군임다 2022/12/18 14:32

    어... 80년대 이야기 풀어보면 난리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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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월동뚠뚠냥 2022/12/18 14:35

    뚜르르...
    여보세요?
    5동 놀이터로 믹스3잔 타와라
    네 엄마
    세상 힙했네 울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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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날 2022/12/18 15:19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동네가 뿜빠이?품앗이 하던시절.
    나 어렸을때 동네 대학생 누나둘이 나 목욕시킨다고 대꾸가서 같이 훌랑 벗고 욕조에 같이 들어가서 놀고 그랬는데
    내 꼬추 만지면서 꺄르르 웃던 누나들 난 뭣도모르고 빳빳해진 꼬추 보고 헤헤 웃던..... 지금은 할머니가 되어있겠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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