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역대 최악의 본식 동영상 알바를 보게 되어 올려봅니다.
예식장소속.
* 아디다스 츄리닝에 반바지에 운동화차림
* 촬영하며 하객구경
* 표정 뚱한표정유지
* led조명으로 이목 집중
* 축가부르시는분과 신랑신부사이에서 서서 영상촬영
* 신랑신부 서로 인사 / 양가어머니 서로 인사 / 부모님,신랑신부 하객에게 인사시 정중앙 바로 앞에서 영상촬영
신랑신부보다 더 눈에 띄는 행동으로 충격과 공포의 시간이었네요.
계속 신경쓰였지만, 어찌어찌 촬영은 잘 마무리했네요.
혹시 이보다 더한분 만나신 경험 있으실까요? ㄷㄷ
우와....... 진짜 최악이네요... 옷도 츄리링...ㅎㅎ 사리 나오셨을것 같네요.... 동영상 앞에 지금 LED 나오는거... 화밸도 개판이겠네요.. ㅠㅠ
정말 힘들었네요 ㄷㄷ
진상이네요.
네 ㄷㄷ
일단 옷차림이...
저건 항의해서 보상받아야할 각인데요? +_+
소시오패스 예정자 ㅡ.ㅡ;;;;
저건;;; 알바도 무개념이고 저런 사람을 쓰는 업체도 무개념이고
저도 이런적이 몇번있었는데
옷이나 에티튜드는 저사람이 자기얼굴에 침뱉는격이니 그렇다쳐도
저렇게 떡하니 화각에 걸리고 말씀하신것처럼 하객에게 인사할때 버진로드 한가운대 서있고 그런건 참 참기가 힘들더라구요
솔직히 저렇게 촬영할거면 웨딩홀 벽에 고정캠 놓고 그걸로 줌땡겨가며 찍은거 파는게 낫다고 봅니다
저는 12월에 패딩에 등산화 신고오신분 봣어요 히말라야 촬영가시는줄 알았네요
저도 이런적 종종 있어서 너무나도 화가 나네요
저건 정말 아니네요.
제 자식 결혼시킬 때, 사전에 태클 걸어야겠네요
아놔 제가 있는 지역도 그래요,,, 충격 받았어요... 알고보니 예식장 사장 아들래미,,,
추리닝 입고 앞에서 절받는 각ㅋㅋ 내 결혼이었음. 식장 뒤짚
일단 3만원 짜린가. 악연이 있는거 아님? ㅋㅋㅋ
일당
저도 웨딩쪽 대표인데 무조건 정장입니다
예전에 지인이 살쪘다고(땀 무쟈게 흘렀음) 신부가 클레임 걸어서 저희는 살쪄도 안되요 ㅎㄷㄷ
본식촬영하면서 무개념 동영상 촬영자들 때문에 화가나는 경우가 좀 많습니다
사진찍어야 되는 위치에 딱 가로막아 서서 동영상 촬영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고요
예시사진 첨부합니다 ㄷㄷ
ps. 신랑신부님 버진로드 행진때 동영상 촬영자분이 버진로드 올라서서 신랑신부 바로 앞에서 동영상 삼각대 끌면서 이렇게 찍으며 가로막더군요.. 충격과 공포입니다..
세상에 미친새끼는여럿존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