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이후 약간 PTSD 같은 것도 왔고, 이후 교육(방공호/탈출구/생존가방 등)을 들으면서, 저 정도는 아니지만, 신경은 쓰입니다.
Zeppelin♬2022/12/09 15:24
회사에 정기적으로 소방관 분들 오셔서 교육 해주시는데
노래방, 술집, 극장, 식당, 어디든 실내에 들어갈때는
출입구 또는 비상구가 어딘지 한번만 쳐다보라고 하십니다.
그거 시간, 돈 드는것도 아니고, 문 쪽 방향만 기억해 둬도 된다고...
근데 그 짧은 관심이 본인의 인생을 구할수도 있으니
꼭 습관 들이라고 하네요.
세월호 이후 약간 PTSD 같은 것도 왔고, 이후 교육(방공호/탈출구/생존가방 등)을 들으면서, 저 정도는 아니지만, 신경은 쓰입니다.
회사에 정기적으로 소방관 분들 오셔서 교육 해주시는데
노래방, 술집, 극장, 식당, 어디든 실내에 들어갈때는
출입구 또는 비상구가 어딘지 한번만 쳐다보라고 하십니다.
그거 시간, 돈 드는것도 아니고, 문 쪽 방향만 기억해 둬도 된다고...
근데 그 짧은 관심이 본인의 인생을 구할수도 있으니
꼭 습관 들이라고 하네요.
이제 겨울철에 사람들이 문 열어놓고 다니고 복도 춥다고 민원들어와서 다시 잠금
영화 엑시트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