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긍정 : 12년만의 원정 16강. 그 자체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음.
벤투의 뚝심 있는 빌드업 축구가 어느정도의 성과를 거두었음.
이강인, 조규성, 백승호 등 희망있는 미래자원의 발굴도 좋은 점
유럽, 남미, 아프리가 골고루 상대하며 밀리지 않는 자신감을 보임. 경기력도 좋았음.
한국에는 맞지 않는 다는 패스와 점유율을 높이는 축구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모양새.
2. 부정 : 패스와 점유율 축구를 지향 하지만 볼키핑, 트래핑이 투박해서 매끄럽지 못했던 느낌.
손흥민의 활약이 아쉬움. 중요한 어시 하나 했지만 결국 부상의 여파로 인한 컨디션 난조와
마스크 등으로 인한 100% 손흥민이 아니었음. 이런 핸디캡을 가지고 4경기 풀타임은 좀 아닌듯
극도로 부진했던 1,2 차전에 후반 교체를 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김민재가 있었지만 공격에 비해 다소 무게감이 떨어지는 수비도 아쉬웠음. 전통적인 쉽게 먹히고
어렵게 넣는 패턴이 또 나옴. 특히 양쪽 윙백이 최선을 다해주었으나 기량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았음.
마지막으로 골키퍼 선방이 아쉬웠음. 경기를 보셨다면 알겠지만 먹힐만한 골들을 먹힘. 하지만 강팀은
먹힐만한 골을 막음으로 인해 게임체인지가 됨. 말 그대로 슈퍼세이브가 필요할때 나와주지않아 전체적으로
힘들어진 경기가 많았음. 이거 하나만 막았더라면..좀 더 쉬웠을텐데...하는 아쉬움에 남음.
3. 총평
손, 김민재, 황희찬 등 부상자로 인해 100% 전력이 아니어서 참 아쉬웠음. 그건 타국도 마찬가지겠지만
황희찬이라도 빨리 나왔다면..그리고 황의조의 기량 저하도 아쉽고 무엇보다 소니의 부상이..ㅠㅠ
그래도 소기의 성과가 있었으니 선수들 모두 수고 했고 나름 즐거운 월드컵이었네요.
이제 다음 월드컵을 기대하며....좋은 감독이 선임되길 바래야겠습니다.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https://cohabe.com/sisa/272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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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그로 떨어지니 히안한 댓글로 도배하네
야 할일 없으면 그냥 자
뭐하는 짓이야?
미래 자원 이강인을 교체로만 사용한거. 지나치게 쓰는 선수만 기용. 여전히 수비는 불안
이강인은 아직 아님, 국대에서는
지나치게 쓰는 선수만 쓰는것도, 대체하거나 경쟁할 선수가 없으니 그렇고
아주 정확한 분석입니다! 100% 공감합니다
부상관리도 능력이죠...
매번 언급되는 골결정력부재......
히딩크가 진짜 대단하네요....
스타선수없이 4강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수정하겠습니다.
골키퍼 너무 좀.... 하아... 할말은 많지만..
아무래도 김민재와 호흡 맞출 수비자원 부족이 뼈아픕니다.
강팀에게 골을 내줄때 너무 쉽게 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