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권 시작전 유시민

정확하네요
저기에 검찰이라는 견제되지 않는
절대권력이 또 있죠

그래서 지난 대선 부터는 콘크리트에 대항하는
벽돌 시멘트가 되기로 했어요.
저쪽에는 있는데 우리는 없는게, 무한한 신뢰를 보내는 자세라고 생각해요.
물론 우리쪽도 잘못하는거 많겠죠.
하지만 그게 다시 저쪽으로 정권이 넘어가도 되는 이유는 되지 못한다고 봐요.
전 최소한 국민의 짐이 우리나에서 망하는 시점까지는 안 바뀔거에요.

모두가 작은 승리에 만취해 있을때
혼자 매국노정권과 매국언론 매국검찰 그리고 멍청하디 한심한 배은망덕 국민들을 꿰뚫어보고 말하는
현시대의 몇  안되는 대통령에 근접한 분...
코인사태때에 그 많은 욕을 먹으면서도 자신이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코인은 사기다라고 ...
뇌과학에서는 먹어준다는 정재승조차 코인전문가라는 놈한테 넘어갔는데
아주 쉽게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해준 분...
유시민 전 장관 전 이사장님은 우리 한국의 거목입니다

저 때 김갑수 선생이 이제는 대한민국 주류가 민주당과 민주세력으로 재편됐다고 생각하고
제발 권력을 휘두르라고, 어르고 달래고, 먹이감 있으면 던져주고 말안들으면 회초리 쳐가면서
위임된 권력을 휘두르는데 주저하지 말라고, 그렇게 피를 토하듯이 외쳤는데...
이쪽 진영의 고질병이 권력을 사용하는데, 주저주저하고 이게 맞나? 저게 맞나? 이리저리 재고 또 재고...
여자친구 혼선순결 서약 지켜주려고 아랫도리 움켜잡고 죽을똥 살똥 참았는데...
꼭 그런 케이스는 나랑 헤어지고, 전여친은 양아치같은 넘과 혼전임신으로 속도위반결혼 하더라~!

마키아벨리가 개혁은 항상 실패한다고 말했었죠.
개혁으로 인해 기득권을 잃을 자들은 똘똘 뭉쳐 죽기살기로 방어하는 반면
개혁으로 이득을 얻을 자들은 아직 불확실한 이득이고 확정되지 않았기에 응집력이 약할 수밖에 없다고.
결국 고대든 중세든 모든 시대는 그냥 네이밍만 다를 뿐 기득권 위주의 자본주의 시대인 듯.
인류 전체의 정신적 성숙 없이는 매일 똑같은 일반 반복되는 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