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매우 타당한 글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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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
매우매우 타당한 글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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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이렇게 길게써놨대.
물적자원이없는 국가다보니 인적자원 갈아넣다보니 어쩔수없는거지
정말 매우-매우 공감합니다....
자기분수를 아는것에서부터 다시 시작할려구요
그렇죠..
사람은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하는데... 이젠 비하의 대상이 되어버림..
30대 초반 신혼부부가 강남에 34평 신축아파트에 독삼사 차를 두대는 갖고있어야 남들만큼 사는거라고 생각을 함
외모야 뭐 ㅎㄷㄷ
그러니까 절대적인 문제가 아니라 상대적인게 맞음.
그점늘 심리적으로 잘 이용해서 왠만큼 열심히 살면서 적당히 만족하면 충분히 높은 질의 삶을 살 수 있음.
단 남의 눈은 인식 안하려는 노력이 필요함.
다시말하지만 연봉이 적어서 못사는게 아님.
남들만큼(상향평준화된 남) 많이 쓰고 할거 다하려는게 문제
상대적인 문제라는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할리웃 슈퍼스타들도 쉬는 사진 파파라치들한테 찍힌거보면 거지처럼 러닝고에 슬리퍼 끌고 다니는데 우리는 일반인조차 편의점갈때 머리 눌렸다고 모자쓰고 화장까지하고 나가는 나라임
남을 그렇게도 의식하고 사는건 진짜 종특이라 바뀔수가없죠
저거 다 헛소리죠 말은 가붕개도 행복해야한다면서 지자식들은 또 아님
현직 공기업인데 부산대 출신 직원이 현장 장비 정비하는데
꼬맹이 손잡고 지나가던 엄마가 공부 안하면 저렇게 된다고 하는 소리 듣고 울컥 했다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