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715170

펌) 아 옛날에 업체 출장갔을떄 1+2

00-0.png

 

00-1.png

 

 

 

00-0.png

 

 

 

 

 

 

00-1.png

 

 

 

댓글
  • 원죄 2022/12/02 10:41

    저런게 옳게된 시발데레인거쥬?

    (L3Xt10)

  • 열라빠른늑대 2022/12/02 13:26

    글로벌 모빌리티 프로그램으로 1년간 한국 근무한 이란인 친구가 있었지요.
    기한이 끝나 이란 지점으로 복귀해야 하는데 그 친구 와이프가 계속 한국에서 근무할 수 없냐고 하소연하더랍니다.
    한국에서 사는게 너무 좋다고.
    뭐가 제일 아쉽냐 물었더니 삽겹살에 소주 마시는게 제일 그리울거라고 하더군요.

    (L3Xt10)

  • Dr.Slump 2022/12/02 13:43

    우리나라 대학원에 유학 온 중동 국가 유학생이 있었는데, 돼지고기와 소주를 무척 즐겼다고 합니다. 돼지고기랑 술을 마셔도 되냐니까 알라께서 말하시길 죽을 것 같으면 먹어도 된다고 했다더군요. 그러면서 대학원 생활이 죽을 것 같아서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L3Xt10)

  • 베나자르 2022/12/02 14:10

    사장 : 납둘 이눔시키 가족 걱정하느라 못부려먹으면 안되니까 얼른 가족이나 보고 와서 일이나 실컷 하라지 킬킬킬

    (L3Xt10)

  • 趙雲 2022/12/02 15:46

    직장생활 하던 시절, 수출담당이라 해외 업체들과 주로 거래했었는데
    단 한 명 베트남출신 개인과도 거래가 있었음.
    이 친구가 대단한게 20대 초반에 한국에 외노자로 들어와서 기술배우고 기술자대우 받으며
    나름 성공한 직장생활을 10여년 하다가 베트남에서 일류대 졸업한 친형과 한-베 수출입 무역으로
    큰 돈을 벌었다고 함. (베트남에서 원목을 수입하고, 한국에서 중고 의료장비를 베트남에 수출했음)
    나보다 1살인가 2살 어린 젊은 친구였는데, 대체로 한국업체 사장들이 이름부르며 하대했음.
    나는 당연히 고객이니 '*씨' 서로 존칭을 썼는데 한국말도 잘하고, 한국 나이서열 문화에도 밝은 친구라
    그 친구는 나를 형님이라 불렀음. 자주 만나다보니 개인적으로도 좀 친해졌다고 생각될쯤,
    형님 베트남 한 번 여행으로 오시면 제가 크게 술 한잔 살께요. 이런 얘기를 자주 했었음.
    몇 년 지나고 퇴사 후, 친구들과 베트남 여행을 가게 됐고, 연락했더니 조금 늦었으면 큰일날뻔 했다며
    지방에 곧 출발하려고 했었는데, 마침 연락 받아서 다른 사람 보냈다고 저녁때 만나기로 했음.
    호안끼엠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스카이라운지에서 저녁도 사주고 맥주도 샀음.
    그러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 (이때 우리 둘 다 40대 막 넘어서던 시기였음)
    이친구가 베트남에선 늦은 30초중반에 결혼 했는데
    결혼전에는 (본인표현으로) 정신 못차리고 돈 펑펑 쓰며 실컷 놀았던 얘기해주는데...
    베트남에서 한 달 용돈을 한국돈 천만원씩 썼다고 함. ㅋㅋㅋㅋ
    암튼 한국와서 나쁜기억보다 성공의 발판이 된 추억을 가지고 있어서 다행이고,
    지금도 연락하며 안부묻는 사이라서 그 후로도 베트남가면 얼굴 보는 외국 친구가 됐음.

    (L3Xt10)

  • 고시원생 2022/12/02 17:17

    뭐여 팽부장이여?

    (L3Xt10)

(L3Xt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