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6M2 구입 이후... 기부니가 좋아 이것 저것 막 찍고 있는데...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였습니다..
AF 존(스팟AF나 1포인트AF)에 수평이 되는 부분을 놓고 반셔터를 하면
포커스를 잡거나 못잡거나 그러하네요..
예를 들면..
(원본에서 크롭했습니다. 40mm F2.8 입니다.)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반셔터하면 포커스를 잡거나 못잡거나 합니다.
(포커스가 완료되면 초록색이지만 빨간색이고 가끔 포커스가 왔다리 갔다리하는 증상)
살짝 카메라를 기울이면.. 한번에 잡구요..
한때 AF 검출 구조? 방식? 뭐 이걸 건너 들은 적이 있는데...
수평이라 이러한 문제는 시스템적인 문제인건지..
뭐 암튼...
DSLR 갖고 다니는 습관 때문에 AF를 저렇고 두고 촬영하는데....
수평으로 그어진? 부분에선 문제? 한계?가 있는거 같네요.
https://cohabe.com/sisa/2710686
R6M2의 단점? 아니면 미러리스?의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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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캐논, 니콘, 소니 미러리스 모두 그렇습니다
DSLR은 가로선, 세로선 모두 잡는 크로스 측거점이 있지만
미러리스는 세로선 검출만 되거든요
예상은 했지만.. 답변 감사합니다~
첫 미러리스라.. ㅋㅋㅋㅋㅋㅋ
혹시 그럼.. 기함급들은.. 미러리스라도.. 이런 부분을 해결한 크로스 측거 기술이 있나요?
올림푸스 M1계열이 크로스 타입 위상차 AF입니다
저도 한번 이상하다고 느꼈던게 창틀에 초점을 못잡더라구요 소니쓸때는 이런일이 없었는데 분명히 대비가 있는 피사체인데 못잡는게 진짜 이상했는데 그 때문이었군요;;; 소니/니콘이랑 캐논의 af원리가 달라서 그런가봐요
소니, 니콘도 캐논이랑 똑같아요
캐논도 콘트라스트와 위상차 두가지를 섞어서 af를 판별하나요?
처음 안 사실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런 댓글을 보면.. 뿌듯합니다~ ㅎㅎㅎ
미러리스 너무 잘 쓰고 있지만 이런 부분에선 DSLR이 더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