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를 잘 안가지고 다니게 되네요..
이유를 생각해보니..
1. 제 사진의 종류가 일상사진과 풍경사진만 거의 찍는데 일상사진은 폰카
. 로 대체가능 풍경사진은 낮에는 폰카 야경이나 폰카로 찍기 힘들때만
. dslr사용 하다보니 들고 다니는 게 힘들어짐
2. 꾸준히 사진을 공부하고 (후보정도 포함) 해야 되는데 그걸 안하니
. 제 사진에서 특별함이 느껴지지 않음 물론 폰카보다 잘 나오긴 하지만
. 또 집에가서 후보정하는게 귀찮아짐
3. sns를 하지 않다보니 사진을 찍더라도 올릴때도 없고 소통이 없어서
. 안찍게 되나?? 라는 생각이 듬
나름의 해결책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작가님의 출사나 유료교육을 통해서..
더 나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할까 생각중인데..
회원님들의 고견 여쭙고 싶습니다.
sns같은걸 해보시면, 소위 하트뽕 맛 보시면 부지런히 사진을 찍으실 수도 있지않을까용?
그냥 일기처럼 찍으세요.. 카메라 가지고 노는 재미도 있고 렌즈 바꿈질 하는 재미도 있고..
이런저런 취미해봤지만 사진찍는게 제일 재미있어서 19년째 하고 있습니다.
새찍으면 .. 이게 마음데로 안되는데 내가 원하는 샷을 얻으면 희열도 있고..음
비싼 장비를 들이시면 의외로 좀 살아나기도 합니다.
돈이 아까워서요;;
3번이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