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7를 구매 하려다 R6M2 로 마음을 바꿨어요~

게시판에도 몇번 글을 올렸는데 R7을 구하려 전국의 일렉트로 마트는 죄다 전화를 걸고 캐논 총판에 모두 문의를 하였는데 결국엔 못 구하였습니다.
제가 카자흐스탄에서 사업을 하는지라 이번에 한국 나온김에 R7을 사들고 다시 돌아가야 하는데 이게 안되니 마음이 조금씩 타들어 가더라구요~
그러던차에 아래 SSG 에서 라방으로 28일 R6M2 를 판매 한다는 글을 누군가 올려 주셔서 마음을 바꿨습니다.
물론 플프레임이 좋은거 알고 원래 R6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가격대도 있고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화장품 사업할때 제품 촬영등으로 사용할거라 몇대 구매를 염두하여 그나마 싼 R7으로 타협을 했는데~
뭐 마음이 가는곳으로 가야죠~ 그리고 때마침 제가 한국 나와 있을때를 맞춰서 R6M2가 정발을 해주시니.. 하늘의 뜻인가 싶기도 하고~ ㅋㅋ
원래는 오늘 갑상선 암 수술이후 첫 외례 진료를 받은 날인데 동위원소 치료 결과과 잘 나와서 마나님이 상으로 준다고 하네요~ ㅋㅋ 이래저래 좋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