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 주식시장의 메기는 타깃

타깃은 미국에서 상당히 큰 잡화상품 파는 곳입니다. 오늘 발표한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많이 못 미치고 4분기에도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가 생각보다 덜 할 것이라는 예상 (가이던스)를 내 놓아 -13%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10월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는 예상인 1% 보다 높은 1.3%로 나와 연준이 긴축을 강하게 밀어 붙일 것이라는 우려를 주고 그 동안 비둘기 파인 메리 데일리 샌프란스시스코 연준 총재가 내년 금리가 지금보다 최소 1% 이상은 더 올라가고 아직은 금리 인상을 멈추는 것을 논의하는 것은 이르다고 한 발언도 시장에는 안 좋은 것입니다.
어제는 워런 버핏의 버크셔 펀드가 3분기 대만 TSMC 주식을 41억불 어치 샀다고 하여 반도체 분야 분위기가 좋았는데 오늘 마이크론이 내년 메모리 반도체 생산을 올해 12월 보다 20% 줄인 다는 발표로 다시 반도체 분야가 하락으로 돌아섰습니다.
마이크론은 9월 저점에서 22%까지 반등한 후 다시 조정을 받는 분위기 입니다. 참고로 삼전도 9월 저점에서 20% 상승, 하이닉스는 15% 반등하였습니다.
https://www.thestreet.com/investing/when-to-buy-micron-mu-stock-desp...
UBS에서 아직은 중장기 투자자가 미국 주식을 조정에서 살 시점이 아니고 내년 5월 연준이 금리 인상을 멈추는 시기로 제시하였습니다. 중장기 투자자는 위 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폴란드 미사일 피격은 우크라이나가 방어용으로 발사한 유탄으로 판명되었지만 미사일 공격을 한 러시아가 책임이 있다고 나토는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어제 저녁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서울 도착하여 오늘 오전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 회담과 오찬 회동을 한 후 오후에는 국내 대기업 총수들과 만납니다.
사우디와 한국이 네옴씨티 건설 이외에 신재생에너지, 철도, 방산, 원전 등 포골적인 협력 가능성이 있어 제 2의 중동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려운 주식 시장입니다.
특히 미국은 아직 한 겨울로 위험 관리가 필요하고
세계 경제를 선제로 반영하는 한국 주식시장은 이미 초봄인데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에서 중장기 적이고 포괄적인 경제 협력 관계가 수립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