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앞 산책로에서 우연히 만나(?) af 테스트를 진행했던 냥이를 단지내 공원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볕이 잘 드는 장소에서 일광욕을 즐기던 냥이가 몰래 자기를 촬영하던 저를 한번 보더니 천천히 다가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제 주변을 한바퀴 돌아서 다시 숲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더니 이쁜 자세로 앉아서 정면을 응시하다 아무런 대가도 없이 계속 사진을 촬영하는게
기분 나빴는지 마징가 귀를 두어번 보여줘서 촬영을 중단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나면 간식이라도 챙겨줘야겠습니다!! ㅎㅎㅎ
Z9 펌웨어 Ver.3.00 업데이트 다음 날 AF-S NIKKOR 200-500mm f/5.6E ED VR 렌즈 테스트 겸 길거리 캐스팅(?)으로 섭외한
야생 고양이를 AF-C | 3D-Tracking | 자동 & 동물 | 싱글 프레임 설정으로 약 50장 촬영했습니다. 간단 AF 및 렌즈 테스트 결과는...??
[ Z9 + AF-S NIKKOR 200-500mm f/5.6E ED VR ]
냥이가 주변을 경계하면서 천천히 이동하는 속도(?)라는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펌업 전보다 af 정확성은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체감 90% 이상의 적중률을 보여주었고 피사체 인식 옵션을 '자동'으로 설정했을때보다 '동물'로 했을때 조금 더 정확한 af가 가능했습니다.
"동물 af에 뭔가 버그가 있어 다시 펌업 한다."는 어느 회원님의 덧글을 보면서 과연 얼마나 더 좋은 성능의 펌업이 이루어질지 정말 기대됩니다.
이런 식이면 올해 안에 Ver.4.00 펌업이 진행되는건 아닐까란 생각이... 소비자로서 좋아해야 하는 걸까요??!!
아~ 지구와 AF-S NIKKOR 200-500mm f/5.6E ED VR 조합은
제가 이렌즈를 구입한 목적(풍경, 고양이 등 야생동물)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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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ㅜㅜ
ㅎㅎㅎ 감사합니다.^^
z9 페북포럼에서 나온 이야기인데요 동물 af에서 눈 잡았다 다른데 잡았다 다시 잡으면 안 잡히는 현상이 있다고 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0KYVi3iN6zI&t=290s
HJ님 사진은 굉장히 사실적이라 좋네요 항상
제가 추구하는 사진이 극 사실주의입니다??!! 눈에 보이는걸 그대로 담고 싶은데 아직 멀었네요.^^;; ㅎㅎㅎ
네 거의 픽컨은 표준으로찍으시나욥?
픽컨은 NL로 설정되어있습니다. raw 촬영 후 라이트룸 보정 시에는 인물을 적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