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중 비오곤35mm 2.8 개조후 작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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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비오곤 35mm ltm버전을 구하게되어..써보고난후.. 비오곤 매력에 빠져..
rf마운트의 전전(전쟁전), 전후(전쟁후) 비오곤을 구해서 개조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러던중.. 전전형으로 알고 구입하고 개조완료를 하였는데... 알고보니..이건 전중 비오곤이였습니다.^^;;
전전형과 얼핏보면 외관은 비슷한데..구조도 다르고..전전형은 황동, 전중은 알루미늄 재질이라 무게차이도 많이 납니다..
디지탈 바디에서 쓰려면..전전비오곤은 후옥이 길다보니.. 개조가 쉽지 않지만... 전설의 비오곤을 쓰고 싶은마음이
자꾸 생기네요..^^;;
이번에 개조한게 전중 비오곤이라.. 뒤늦게.. 전전비오곤을 다시 구해봤는데..이것도 개조를 맡겨야할것 같습니다..
우선 개조한 전중비오곤을 테스트해보니... 후옥이 길고커서..예상대로 비네팅이 생기고..주변부가 뭉게지는 모습을 보이네요...ㅎㅎ
그런데..핀이맞은 중앙부의 해상력은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주변부 뭉게짐 때문에..뭔가 묘한 느낌의 사진이 나오는듯 하지만.. 역시 디지탈바디에서는 뭔가 좀 아쉽긴하네요..
필름바디에서는 어떤느낌일지.. 다시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간단히 테스트한 전중비오곤 작례 올려봅니다.^^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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