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인 문제는 윤이 임명한 행정기관의 장들은 오로지 윤의 호위대 역할(즉 정치질)과 해쳐먹는 것에만 관심이 있을 뿐 제대로 된 행정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너는 다른건 할 것 없고 오로지 내 안위만을 위해서 일해라. 그러라고 너 거기에 앉힌거다." 라는걸 그들도 알고 윤도 알고 있다는 거지요.
그런데 문제는... 이제 대형사고인 이태원 사태가 터졌으니 앞으로는 더욱 더 저들이 자기들의 본연의 역할보다는 윤의 호위에만 만전을 기할 것이고 윤 역시 그걸 요구할 것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럴수록 국가의 행정 시스템은 붕괴되고 사건사고는 더욱 증가하는 악순환이 지속되겠지요.
이명박근혜는 예고편에 불과하다는듯한 이 미친정권이 과연 어디까지 보여줄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꼭 굥은 죗값 받았으면 좋겠네요
필수 경찰 인력이 청와대 안 들어가려고 기를 쓴 굥의 경호에 쓰이느라 사전에 준비를 못해서 압사 사고가 난 것만 봐도 행정 공백, 시스템 붕괴가 너무나도 보이죠!!
각자도생
결국 제일 많이 피해보는 건 사회보장시스템의 혜택을 상대적으로 많이 보던 2찍 지지자들임. 이제 겨우 시작일뿐 자기 밥그릇을 걷어 차고 머저리를 뽑은 4년 남짓의 댓가도 혹독할거임. 애먼 나머지 국민은 뭔 죄인지.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