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스포) 갈!!! 닥치지 못할까!!!

슬렛타가 미오리네 렘블랑과 화원에서 꽁냥였던 것이, 엘란 케레스와 데이트를 하러 갔었다는 것이 무엇이 문제냐!

얼마나 다른 이들과 어울렸건, 누구를 사랑했었건 간에 마지막 순간에 내 옆에서 나의 손을 살포시 잡아주며 사랑한다고 고백해 주기만 하면 돼!

이 구엘 제타크. 순정의 화신이다!

(왜인지 중후반쯤에 슬렛타를 구하기 위해 슬렛타 팸과 함께 전장에 난입, 슬렛타를 구하는데에 성공했으나 마지막 남은 적기의 예상치 못한 발악으로부터 에어리얼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끼어들었다가 MS가 대파되고 본인도 치명상을 입어 피를 흘리고 있는데 슬렛타가 콕핏에 와서는 눈물을 흘리며 나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며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리고 구엘 본인은 마지막 숨을 몰아쉬며 내 손을 잡아달라고 하는데 슬렛타가 그런 자신의 손을 살포시 잡아주자 만족한 듯한 표정으로 마지막 숨을 몰아쉰 뒤 조용히 눈을 감는 주마등이 스쳐지나가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