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알겠지만 이 작품의 모티브는 셰잌스피어의 [템페스트]에서 나옴.
[템페스트]의 주인공은 프로스페로(레이디 프로스페라).
복수심에 불타는 한 남자다.
프로스페로의 사역마인 정령 아리엘(에어리얼)
마녀에게 붙잡혀있다 프로스페로가 구해준 후 물심양면으로 그를 돕는 조력자.
이 희곡은 어떻게 끝을 맺냐?
프로스페로는 결국 복수에 성공하고 그 동안 도와준 아리엘에게 약속대로 자유를 준다.
그리고 새출발을 하기 위해 섬을 떠나기 전,
자신의 복수의 도구였던 마법도구(GUND)를 모두 버려버린다.
이는 풀려난 에어리얼이 우주로 사라지거나
또는 주인공들의 의지로 폐기되는 결말을 맞이할 걸로 예상됨.
어쩌면 극의 결말 쯤 '데빌 콜로니 출현'이나 '리브라 낙하', '야킨두에 공방전' 같은 하이라이트 사건이 나올 때,
레이디 프로스페라가 여전히 복수에 집착한 나머지 주인공들과 척을 지게 된다면 그 끝은 GUND를 잃고 폐인(오른팔)이 될지 모른다.
다행히 [템페스트]의 주제는 이다.
주인공 프로스페로는 원수를 죽이는 대신에 용서하고 같이 섬을 나가기로 결정한다.
그러니 유게이들이 기대하는
지구권의 태양계 제패를 위해 비열한 스페이시언들의 심장부에 독가스를 살포하는 커여운 니카쨩의 모습은 나올일이 없으니,
음해는 이제 멈춰!
그러니까
지구권의 태양계 제패를 위해 비열한 스페이시언들의 심장부에 독가스를 살포하는 커여운 니카쨩의 모습
을 보고 싶으시다는거죠?
용서와 사랑은 너구리한테 맡기고
니카는 스페이시언 심장부에 독가스를 살포한다는 얘기지?
하지만 원작 뒤틀기라면?
결론적으로 복수와 용서 두마리의 토끼를 잡는 스토리인거네!!
건드포맷 레벨5를 외치며 돌격하는 엘란 양산형들
하지만 원작 뒤틀기라면?
하지만 막판에 클리세 뒤틀기에 또 뒤틀기라면?
그러니까
지구권의 태양계 제패를 위해 비열한 스페이시언들의 심장부에 독가스를 살포하는 커여운 니카쨩의 모습
을 보고 싶으시다는거죠?
본인이 보고 싶은걸 적은...
오..
용서와 사랑은 너구리한테 맡기고
니카는 스페이시언 심장부에 독가스를 살포한다는 얘기지?
결론적으로 복수와 용서 두마리의 토끼를 잡는 스토리인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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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지구연방 산하 특무부대
티탄즈에서 작성 되었습니다.
클리셰뒤틀기는 이미 클리셰입니다
이 글은 스페시언이 작성한게 분명하다
현명한 어시언들이라면 이런 프로파간다에 속지 말도록
지구랑 어떻게 얼힗지 궁금
건드포맷 레벨5를 외치며 돌격하는 엘란 양산형들
아무리 생각해도 가가보다는 구형 징크스가 더 낫지 않았을까
그아아악 씨12발 그만둬
잠깐만 그렇게 구체적으로 기대한적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티브가 저거라고 저거대로 간다는 보장도 없다
즉 티탄즈 설립은 이미 충분히 예견된 미래다
건담에서 용서와 사랑은 부술려고 있는거 아닌가?
난 너구리엄마가 그룹을 장악한뒤 너구리가 악의 편이되고 몇년뒤 에어리얼을 정비했었던 니카가 그 경험을 토대로 몰래 건담을 만들고 그걸 미오리네가 타서 너구리를 없애는 내용일줄 알았는데!!
클리셰 비틀기 맛좀 볼래?
용서? 그런건 복수자가 할 수 있는 것이지
나는 그저 순리에 따라 집행할 뿐이다 스페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