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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관위) 오늘의 서울 여행기


본인은 인천에 살아서 공항철도 타야함

계산->계양->김포공항->국회의사당




11시 40분쯤 집에서 나와서 9호선 탔을때 찍은 사진

이때가 12시 42분




국회의사당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긴 오랜만이었음

이때가 1시 12분

줄서는 사진은 안찍었는데 이때 이미 반바퀴 정도로 줄이 길었다




서명을 마친 직후 정문을 찍은 사진

이때가 오후 3시 24분

그러니까 1시 남짓한 시각에 왔어도 2시간 넘게 기다려야 했다는 뜻

왜 사진들의 초점이 없는거냐고 할텐데

순전히 개인정보 때문임

남의 얼굴은 물론 개인정보가 드러나는걸 원하지 않음

당연하게도 서명란은 신분, 주소가 다 나와서 못 찍음

그걸 찍은 사람이 있다면 신고하면 됨


여기서 서울 나가긴 매우 아쉽지

사실 서울엔 내가 국내최고로 꼽는 우동집이 있음

근데 거기가 왕십리임;;

즉, 인천에서 왕십리로 갈정도로 맛있다는 뜻

그래서 여의도역에서 5호선타고 왕십리로 감




와카메우동 곱배기랑

오뎅튀김, 새우튀김, 고구마튀김

오늘 서명하느라 아침으로 삼각김밥만 먹은지라 배고팠음


완식했는데 저거 찍을때 이미 배터리가 3%라서 완식샷은 못 찍음


5시되기 전에 도착해서 가게앞에서 기다림

이 가게는 영업시작 시각에 안오면 재료가 떨어지는 집임


그리고 다시 귀가

왕십리->공덕->계양->계산


그러니까 전체 루트는

계산->계양->김포공항->국회의사당

서명후

도보로 여의도역까지 이동->왕십리

우동집에서 식사후

왕십리->공덕->계양->계산


중간에 기다리다 배에 가스차서 방구나올 뻔했음

하마터면 내가 줄의 절반을 삭제할 뻔함


결론: 맛은 거리를 극복할 수 있다


댓글

  • 화이트패더
    2022/10/29 20:33

    수고했다

    (raKHA7)

(raKHA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