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 혹시 알고 있냐…?!
지금 TV를 켜면 음악채널 포함해서 140개의
채널을 넘어가지만..
9개의 채널에서 언제부턴가 갑자기
유선 채널이 들어오며
12개가 되었을때
‘와! 12번 까지 나온다!’
라며 환호를 질렀던 시절이 있었다는걸..
지금은 TV를 켜면 영화가 너무 많이 나와서
‘전부 봤던거네..’ 라고 하거나
‘재미없을거 같다..’ 라고 하지만
라떼는 말이지..
영화 한편 보려고 ‘토요명화’ 라는 프로그램을
일주일 내내 기다렸다..
할배....
어..어르신.. 혹시.. 올해 춘추가?
할아버지 625 참전썰 들려주세요
척추 서여?
Tv가 두꺼웠던 시절
다이얼 달려있던 시절
이불뒤집어 쓰고 보던 전설의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