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몰지각한 놈들이
이거 홍수에 떠내려간게 부실공사 때문 아니냐고 ㅈㄹㅈㄹ 함
펜션 주인은 건설업에 종사하신 아버지의 자부심이 들어간 건물이라며 반박
애초에 부실공사 였으면
물에 휩쓸릴 때 이미 건물은 상판부터 무너지기 시작하고
하판은 뭐 말할것도 없이 폭삭 주저앉았겠지
그리고 떠내려간 위치를 보면
건물이 휩쓸린게 아니라 아래쪽 지반이 무너지면서
위에 있던 건물이 같이 흘러들어온 상황
이건 정말 운이 너무 없었다 라는 생각이 듬
그리고 물이 어느정도 잔잔해진 후에 저 건물을 보면
진짜 그냥 건물이 아래로 내려왔을 뿐이고 형채는 너무 온전하게 남아있음
오히려 이건 이 펜션 주인장의 아버님이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들었다 라는게 증명되는것 같음
저렇게 휩쓸렸는데 건물 뒤틀림도 안보이고 2층에 있는 창문도 온전한거 보면
정말 내구성에 하나 만큼은 자신할수 있을것 같음
ㄹㅇ 건물이 떠내려가는데 그 원형을 보존하는 경우가 어디잇다고
무너지고 난 후에 창문 유리가 멀쩡한거 보면 건물자체는 엄청 튼튼하다는거임
딛고 설 땅이 없어졌는데 건물이 버티고 서 있을 수가 없지 ㅜㅜ
자연재해니까 나라에서 철거정도는 해주지않을까? 뇌피셜이니 믿지는 말라구
근데 부동산이 위치에서 벗어나버렸는데 그럼 건물 주인은 누가 되는거지?
조심스레 이동시켜준것도 아니고. 물에 휩쓸려서 갔는대도 멀쩡한거 보니 신기하더라.
ㄹㅇ 건물이 떠내려가는데 그 원형을 보존하는 경우가 어디잇다고
완전 요새수준..
저건 어떻게되는거임 원래주인이 철거해야되는건가
자연재해니까 나라에서 철거정도는 해주지않을까? 뇌피셜이니 믿지는 말라구
너의 말을 찰떡같이 믿고 있다가,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면 죽을때까지 저주할거다.
자연재해 보험이 있던데 그거 없으면,,,, 정부 지원은 없을 껄? 특별법으로 한시적으로 지원 해 주는거 말고..
그정도면 그냥 인터넷 켜서 관련자료 찾던지 시청에 전화해서 어떻게 되는지 물어봐
핑프짓하지말고
무너지고 난 후에 창문 유리가 멀쩡한거 보면 건물자체는 엄청 튼튼하다는거임
오 관찰력좋다
하긴 한쪽에서 무게지탱이 안되면 뒤틀리고 조금이라도 뒤틀리면 제일먼저 깨지는게 유리일텐데 안깨진거보면...
조심스레 이동시켜준것도 아니고. 물에 휩쓸려서 갔는대도 멀쩡한거 보니 신기하더라.
딛고 설 땅이 없어졌는데 건물이 버티고 서 있을 수가 없지 ㅜㅜ
근데 부동산이 위치에서 벗어나버렸는데 그럼 건물 주인은 누가 되는거지?
부동산은 소멸하고 폐기물 주인만 생기는거지..
저거 땅이 그냥 통째로 없어졌드라
다시 들어서 꽂아놔도 되겠구만
아들이 자부심을 느낄 정도인 게 이해가 되네 ㄷㄷ
움직이는성...!
땅이 20m는 없어진거 같던데.. 그걸 무슨수로 예측하냐..
저거 건물 어떻게 소생시키는 방법 없대? 기존 위치에서 너무 떨어져서 안되는건가...
저거 소생할 방법이 없지
소생 하려면 건물을 통째로 들어서 옮겨야 하는데, 그 짓할 비용으로 새로 짓는게 더 빠를거임.
건축에서 가장 공이 많이들어가고 비용도 상당히 들어가는게 기초공사인데 지반이 무너졌으니 기초부터 다시해야돼.. 그동안 건물을 고대로 어디 옮겨놨다가 다시 얹어놓을래도 마땅치않을듯
저거 멀쩡한땅에 다시 꽂으면 괜찮을거같은데
비오기전에 사진보니까 하천에서 상당히 거리가 있던데 저정도면
장난아니게 비가 온거죠
솔직히 땅이 저렇게 될줄 누가 알았겠냐고
만화같이보일정도네
부실공사보단 땅이 건물 짓기 합당한 땅이였냐가 문제같은데...
제방공사가 제대로 안되있어서 일어난거같음
그러니까 태풍에 운없이 지반이 쓸려간거고
기반이 통째로 떠내려가는 상황에서 집이 멀쩡한거면 건축하신분이 정말 혼신의 힘을다해서 지은거네
와 저대로 뜨면 안되나 싶을정도로 그대로인데
방구석 전문가들이 원하는건 짧은 댓글로 상대방을 죽이는 거 뿐입니다
홍수 전 사진보면 하천까지 20-30미터는 족히 떨어져있었음
그 토지기반이 다 쓸려나가서 건물이 내려앉은거니 부실공사는 절대 아니지
기반땅이 다 쓸려갔는데 뭔수로 건물이 떠있어 테란커맨드센터도 아니고
지반공사안한거도 부실공사라던대 어제는
건물은 겁나 튼튼한데 땅이 통째로 흘러가 버리네
건물은 튼튼했는데 태풍은 지반을 박살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