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이 필요해서 편의점을 들어갔는데
매대에 타이레놀 있던자리가 싹 품절된것처럼 비어 있더군요
그래서 "안녕하세요. 타이레놀 혹시 다 떨어졌나요??"
하고 20대 ㅊㅈ 알바에게 물어보니까 .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노려보는겁니다.
그 눈빛이 마치
"니 눈으로 직접확인했으면 없는거지 뭘 나한테 물어보는거쇼?" 하는것 같아서
"아.. 없나보네요. 알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하고 나왔는데도 인사조차 안하네요. 혹시나 내가 무슨 잘못했나 싶기도 하고, 점포에 손님이란 저 하나밖에 없었거든요.
카운터에 혼자 가만히 있는걸 보니 바쁜상황도 아니었고요
제가 했던 말이 저게 전부입니다. 토씨 하나도 안틀리고
그래서 옆 편의점을 갔는데 50대 점주분이
"아이고 우린 24시간 안해서 죄송하게도 없네요. 죄송합니다" 깍듯이 인사
그래서 옆 편의점을 갔는데 60초반으로 보이는 점주분이
타이레놀이 있는 위치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시네요.
요즘것들은 그냥.. 아 아닙니다.
https://cohabe.com/sisa/2583499
편의점 ㅊㅈ 좀 싸가지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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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사를 해야하죠?
개 꼰대네 ㄷㄷㄷㄷ
아.. 그럼 나갈때 인사한 내가 비정상이었군요
인사 안한게 중요한게 아니죠. 어린 꼰대이신가?
먼저 인사를 했는데 응대를 안 한 건 인성이 쓰레기인 것이 맞죠.
요즘은 젊은층이 오히려 꼰대가 되는 경향...
음..꼰대소리 안들을려면..
인사를 하지 말아야겠군
되도않는 예절 잘 배우고갑니다
타이네놀 응대를 못한건 잘못된거고 인사는 다른 경우라 보네요.
저도 인사를 하지만 무조건 해야 한다고 받을려고 하는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네요.
아무대서나 꼰대란 말 쓰지 말게나. 자네가 개꼰대 같구만
눈치보며 말바꾸기 하시네. . ㅎ ㅎ
첫댓글달땐 그런 늬앙스가 아니었잖아여 좀 뚝심있게 밀고가여 ㅎ
눈치를 왜봐요 ㅋㅋㅋㅋㅋ
편의점은 레스토랑이 아닙니다.
필요한거 없냐고 물어본것도 잘못이군요
다시 가서 타이레놀 없냐고 물어보세요
나이가 문제가 아니고 린성문제
기분 나쁜일이 있는중에
손님만난거라고 생각하세요ㄷㄷㄷ
예전에 제가 편의점 알바들은 손님 들어오고 나갈때도 휴대폰만 보고있다 물건 가져오면 말없이 계산이나 한다고 글썼다 가루가 되도록 까인적이 있습니다 ㄷㄷㄷ 편의점 알바는 계산만 하면 된다는 의견들이네요 ㄷㄷㄷ 자게는 다른곳과 확실히 다르구나 하고 느꼈네요 ㄷㄷㄷ
좀 싸가지 없는게 아니라 개싸가지 없는거죠
혹시 벙어리가 아닐까요?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이게 선입견 편견이라고 하는데 요새 젊은 알바들 진짜 돈 받아가면서 일 대충하고 매너 예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카드나 돈 손으로 공손히 주는데도 물건 바닥에 툭 내려놓질 않나..오고나갈때 인사도 안바라는데 고객 대하는 태도가 영...그러면서 어른들 꼰대라고 하니 스스로들 노력도 안하려하고 어른 핑계만 대고있고
후기에다 적으세요.. 불친절하다고.
저도 자영업하느라. 그런얘기 잘 안씁니다. 그냥 그순간 기분이 안좋았나 이해하는 편이라
가장 기본 적인 예절이라 생각은 하는데 요즘 인사 잘하는 사람이 되려 보기 힘든 느낌이...
ㄷㄷㄷㄷ
핸드폰 게임 하고 있는데
그쪽이 물어봐서 죽었나 봅니다 ㄷㄷㄷ
개썅년이 인사를 해야지
손님이 상품에 대해 묻는데 응대가 개판인 점원이라면 점원이 문제죠.
이상형 아저씨가 나타나서 놀랜듯
꼰닭님이 크게 잘못한거는 없는데.. 세대차이입니다..... 근데 시대가 변하면 자기자신도 마인드를 바꾸는게 일반 생활하는데 불편은 없을듯 합니다.... 마지막에 요즘 것들이란 생각도.. 꼰닭님도
아직 예전 마인드가 남아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타이레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