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ne Rooney:
“If you say to 12-year-olds, 'Ji-sung Park', they might not know who he is.
(요즘 12살짜리 애들한테 '지성 팍'을 아냐고 물어보면, 그게 누구냐고 물어보겠지.)
Yet all of us who h에이브이e played with Park knew he was almost as important as Cristiano Ronaldo to our success.”
(하지만 '박'과 함께 뛰어본 모두는 그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만큼이나 중요한 선수라는 걸 알고 있어.)
갑자기 평가절하된것같은기분.
크으...오랜만에 제한맨의 피가 끓는다
무릎 부상이 두고두고 아쉬움
감자맛불알
2022/08/28 02:53
크으...오랜만에 제한맨의 피가 끓는다
키사라기 사요코
2022/08/28 02:54
저때 진짜 재밌었는데
코코아멘
2022/08/28 02:54
갑자기 평가절하된것같은기분.
탕찌개개개
2022/08/28 03:00
중요한건 메시 지지
==킹==
2022/08/28 02:55
무릎 부상이 두고두고 아쉬움
유진크랩
2022/08/28 03:02
잉글랜드는 스트라이커는 기가막히게 잘나온단 말이지..
계란
2022/08/28 03:04
호날두도 깜짝 놀란 거물이지
테리우스우리테
2022/08/28 03:04
좇두같다니까 욕먹는 기분인데
GrayGhost
2022/08/28 03:04
공격수가 골이라는 꽃을 피우려면...
그걸 위해 교란해주고 커버쳐주고,
여차하면 나오는 상대팀 역습을 컷 해주고...
때로는 후방까지 지원 내려오는
체력과 희생정신을 가진 선수가 적어도 하나는 있어야지.
왜 희생정신이라 말 했냐면.
축구를 잘 모르는 나도... 전방에서 뛰던 선수가 자기팀 골대 근처까지 내려와 상대 공격수를 막는데에 얼마나 큰 체력을 소모해야 할지.
다시 전방으로 부리나케 복귀 할 때, 우리팀 공격수가 혼자 궁지에 몰리면 자기 잘못이지는 않을까 하는 미안함...이라는 심적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니까.
결국 골을 넣은 선수는 크게 조명 받지만, 그걸 어시스트하고, 물 밑에서 돕고, 상대팀 교란했던 선수는 한 마디 멘트로 갈음되는 경우가 태반이니까.
그래서 박지성이 대단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