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로 변환 고민이 됩니다.

한가지는 핀스트래스때문에 미러리스로넘어가는거죠 저는 4년동안 미러리스써왔지만 그전에dslr쓸때는 핀스트레스때문에 미러리스로왔죠 미러리스쓰면 핀스트레스뻥뚤립니다
Dslr은 핀이안맞으면 핀교정해야하지만 미러리스는 핀교정할필요는없어지죠 그거때문에 미러리스가는거죠
포커스도많고 눈검출때문에 인물찍을때 구도만신경쓰기때문에좋아요
새,동물,스포츠,자동차경주..등 연사가많아서좋고 20연사 30연사가있어 빠르게찍을수있어서 스포츠기자나 새찍는분들이 꼭필요한바디죠 R3 R5 R6 R7 R10 같은바디들

저렴하게 좋은기능 쓰고싶다. r6 고화소 5d급 느끼고싶다 r5 1d급 느끼고싶다 r3

무게는 dslr보다 가볍긴 하겠지만 큰 체감은 안될정도로 무겁습니다. 특히나 캐논은 바디 사이즈가 줄어들긴 했어도 많이 줄어든건 아니라서 더더욱 그래요. 근데 오히려 그립감이 좋아서 안정적이고 좋긴 합니다.
dslr 쓰다가 좋아지는건 윗분이 말씀하셨지만 핀스트레스 없어지는거랑 노출 확인이 편한게 가장 커요. 찍고 확인하고 할것 없이 화면에 나오는 그대로 찍히니까 편합니다. 캐논도 미러리스 오면서 크기가 작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그립감 여전히 착 감기는 느낌이 좋긴 하구요.
근데 시원한 찰칵소리는 기대하시면 실망 하십니다.. 셔터음은 제 r5기준 고무줄 튕기는 소리나요.. ㅋㅋ 확실히 미러리스 오면서 여러 편의성이 올라가고 성능이 좋아지긴 했지만 감성적인 부분은 많이 사라졌어요. 니콘 z9는 심지어 기계식 셔터 자체를 없애버리고 전자식으로만 작동하는 플래그쉽 바디일 정도니까요.. 그나마 셔터소리가 좋았던건 소니 m3가 미러리스 치고 셔터소리 찰지고 좋습니다.
무튼 미러리스 오면서 잃는것도 있고 얻는것도 있는데 확실히 얻는게 더 많아서 좋은것 같아요.

rf는 렌즈가 무게 다 잡아먹어서 겁나 무거워요

농촌에 사시는 경우
미러리스의 장점은 핀교정 안해도 되어서 센터갈일이 줄어듭니다만
단점은 센서에 먼지 더 많이 붙고, 발열때문에 핫픽셀이 잘 생겨서 센터갈 일이 다시 많이 생깁니다

정말로 가볍게 오막삼을 쓴다는 생각으로 R6 정도면 충분하지 싶습니다 :)

뷰파인더의 감성만 포기하면
나쁠것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