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워서 이기는 게 다가 아니라
상대 자존심까지 철저하게 박살내버린
가장 오공 스타일과 거리가 먼 유일한 전투
못이겼다는 패배감과
마지막의 저 말이 프리저를 완전 끝내버렸음
그리고 엔딩까지
오공입장에서 진짜 씁쓸한 엔딩
작중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지은
온갖 감정이 뒤섞인 표정
싸워서 이기는 게 다가 아니라
상대 자존심까지 철저하게 박살내버린
가장 오공 스타일과 거리가 먼 유일한 전투
못이겼다는 패배감과
마지막의 저 말이 프리저를 완전 끝내버렸음
그리고 엔딩까지
오공입장에서 진짜 씁쓸한 엔딩
작중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지은
온갖 감정이 뒤섞인 표정
크리링이 진짜로 죽어버렸다고 생각해서 현타 오지게 왔나봄
친구의 원수는 갚는데 갚는 방식이 살인까지는 안간다는 점이 좋음
베지터한테나 프리저한테나
진짜로 죽은건 맞잖아 ㅋㅋㅋ
워낙 추하다보니 안쓰럽기까지 해서 봐줌
저땐 더 이상 리스폰 안 되는 줄 알았다고 ㅋㅋ
저러고 또 와서 트랭크스한테 분리당하는www
시발…
분노의 손오공임
크리링이 진짜로 죽어버렸다고 생각해서 현타 오지게 왔나봄
진짜로 죽은건 맞잖아 ㅋㅋㅋ
저땐 더 이상 리스폰 안 되는 줄 알았다고 ㅋㅋ
???: 우리 엄마 위험해요!
???: 걱정마라. 드래곤볼로 살릴 수 있으니까
워낙 추하다보니 안쓰럽기까지 해서 봐줌
친구의 원수는 갚는데 갚는 방식이 살인까지는 안간다는 점이 좋음
베지터한테나 프리저한테나
시발…
어...어릴때니까?
사실 얘도 적당히 패고 끝냈는데
튀려던 거 작살낸 거라서 프리저 때랑 비슷한 느낌이긴 해
저러고 또 와서 트랭크스한테 분리당하는www
진짜 좀 어처구니가 없었음 ㅋㅋ 그래도 강화됐다고 지가 자신만만하게 말하길래
풀파워때보다 강해졌나?
트랭크스가 아예 토막내버리는 거 보고 아 손오공이 존나 봐줬구나...
하지만 몇 십 년 뒤, 동료가 되고 그 뒤론 쳐발리고...
착잡 그 자체
철처하게 자존심 짓밟아서 복수도했고
언재든지 이길수있었으니
프사장 근황 보니까 또 엄청 강해졌더만
풀파워 내는거까지 기다려줬는데 정작 프리저는 몸이 못견뎌서 점점 쭈구리가 되가서 기분이 확 잡쳐버림.
반갈죽 당해서 살려달라고 해서 기 나눠줬더만 또 지 공격하고 하다
반격한 오공에게 뒤진꼴 보는데 오공 입장에선 씁슬할만했음
Z 까지만 봐도 손오공이 머리 나쁜 캐릭터는 아님
그간 무시했던 사이어인이 자신을 눌렀단 사실을 안고 평생 살아가는게 프리저에게 더 고통이었단 걸 알았으니까
살려줄테니 평생 괴로워하길 바란 마음으로 막타 안 친걸 프리저 속을 긁고 결국 죽이는 것까지 간 거지
왜 세탁되는지 모를 프사장.
생업도 그대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