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urplusperson.tistory.com/611
어제오래된 원막포 오랜만에 만지다가 단자캡이 바스라지는 현상을 보고 다른 사이트에서 위의 링크를 하나 받았는데요
자주 바디를 바꾸는 분들은 상관 없겠지만
오래된 바디를 가진 그것도 사진 잘 안찍는 저같은 분들은 다 접하는 현상일듯합니다
위 링크에서 보니 바디 단자 고무캡들은 고무가 아닌 플라스틱같긴합니다
보통 렌즈 줌링이나 포커스링에 끼는 백태는 가소제 성분이 분리되는 현상이란것도 알게 되었는데 약간 이상한게 렌즈링들은 저렇게 부서지진 않는듯랍니다 제가 ef 28-70 구구계륵이 있는데 이건 링이 백태는 껴도 부서지지낞거든요
바디 단자캡의 소재가 달라서 그런건지 형태가 변형되도록 움직여야하는 부품이라그런지 유독 바디의 단자캡들은 오래되면 부스러지는데
화학적 변화라면 자꾸쓰는 바디들이 더 빨리 부서져야하는데 건냉암소에 보관하는 바디들이 더 빠르게 변한다는 어제 전과장님 언급이 또 미스테리 네요
물리적인 자극을 주는게 오히려 더 나은효과인건지
링크보니까 원래들어있던 성분들이 빠져나오면서 딱딱해지는거 같은데 자주 사용하는 바디들은 손때나 유분이 묻어서 그게 코팅역활을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듭니다.ㄷㄷㄷ 고무 부분이나 그립은 세정제 없는 물티슈 정도로 살짝 닦는게 좋은거 같아요.알콜이나 세정제류로 닦고나면 엄청 푸석해지는게 느껴집니다. 무쇠 프라이팬에 기름 먹여서 두는거처럼 그냥 살짝 유분기있게 유지하는게 나은거같아요.
틀린얘기입니다 저가 2010년에 구입해서 지금도 사용하는데 그냥 오래되서 경화가되서
그런거지 사용하고 안하고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제것도 끊어져 그냥 덮여있습니다
계속사용한 바디들도 년식에는 경화 부식, 장사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