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에서 8월2일에 주문한 lm-ea9가 드디어 왔습니다.
처음에 419달러인가에 파는 딜러에게 주문했다가 취소하고 후에 399달러에 올린 딜러에게 다시 주문하면서 더 늦어지겠거니 했었는데 뜻밖이네요.(참고로 888로 끝나는 판매자에게 구입했어요.)
m바디도 고장으로 없고, 주요 렌즈들도 수리 보내서 없는 마당에 휴가 기간 포커스 피킹으로 아이 찍느라 눈이 많이 힘들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는 빨리 왔네요
중국에서 오는 줄 알았더니 홍콩에서 오네요. 아! 홍콩도 이제 중국이구나...^^;;;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래서 좀 더 빨리 오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몇몇 밝은 렌즈들로 테스트를 해본 결과 핀은 잘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lm-ea7은 영입했다가 바로 방출했던 터라 디자인 외에 차이점은 모르겠어요.
바디조리개값으로 렌즈화각 인식시키는 것이 되기는 하는데 조리개값을 올릴때와 내릴때가 다르게 들쑥날쑥하는 것 같아요. 한자 설명서만 들어있고 영문 설명서조차 없어서 제대로 사용하려면 인터넷을 좀 더 뒤져봐야 할 것 같아요.
와... 벌써 배송이되는 군요. 399에 관세등등 최종지출은 어느정도 였을까요?
ea7 기준으로 바디는 2.0고정으로 건들이지 못하고 렌즈 조리개응 수동으로 조절해주는 것이었는데
다를 거 같진 않네요.
그쵸? 본래 예정일이 9월이었는데 불쑥 왔어요
저도 기억이 확실치 않아 오늘 물건 받고 카드 내역서 찾아보니 53만 몇천원이었어요
배송료는 무료였구요
세금은 아직 소식이 없어요
네 설명서가 없어 그냥 2.0고정으로 일단은 써보고 있어요 ^^;
바디 조리개를 해당 화각에 맞춰놓고 사진 찍으면 해당 화각으로 기록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