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연차내고 와이프 다니는 헬스장 1일권 끊어서 가봤는데요
벤치프레스머신과 렛풀다운머신 밖에 없는 회사 체력단련실에서 깔짝대고
집에서 25kg 덤벨 한쌍으로 깔짝깔짝 운동하다가
10년만에 헬스장 가서 바벨 들어보니까 기분이 좋더라구요 (최신식 머신들도 신세경 ㄷㄷㄷ)
내가 3대운동을 몇키로까지 들수 있는지 궁금해서 60kg 부터 천천히 무게 올렸더니
스쿼트 130kg 5회, 데드리프트(루마니안) 150kg 5회 까지 들었네요
제 체중은 80kg
1rm측정은 보조자가 없기에 시도도 못하고 포기
리프팅벨트가 있었으면 10kg 정도 더 올릴 수 있었겠지만 이정도도 무리다 싶어서 포기
벤치프레스도 들어보고 싶었으나 광배 상부쪽에 부상이 있는 상태라 또 포기
간만에 무리했더니 지금도 한쪽 손목이 시큰시큰 하네요
웨이트는 꾸준히 해왔지만 바벨은 10년만에 들어본거라 재밌어서 잡썰 풀어봤습니다
먹자골목과 사무실이 모여있는 상업지역에 있는 헬스장이라
레깅스에 탑 입고 운동하는 핫한 언니들이 많아 좋더란 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2562949
11년만에 사제 헬스장 가본 썰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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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 사진 언냐~ 복근 좋네요
심으뜸 몸매 끝장나죠 ㄷㄷ
심으뜸으로 대동단결
갓으뜸 ㄷㄷ
저정도 무게치시면 고수시네요 ㄷㄷㄷㄷ 저는 아파트 단지 헬스장에서 하는데 나름 시설은 좋은데 기구가 몇개 부족해서 그냥 유지한다는 목적으로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피로가 쉽게 안풀리네요 ㅠㅠㅠ 다치지 마시고 득근하세요
아파트 헬스장 부럽네요 ㅠㅠ
~~님도 득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