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이 탐조를 하시고 계신데,
그넘의 주식이 아직 회복이 안되서,
집에서 굴러다니던 Leica R Elmarit 180mm F4 렌즈를 어댑터에 끼워서 줬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바디는 X-T2)
일단 렌즈가 작고 귀여워서 들고 다니기 편하다네요.
아래의 작례와는 다르게 색감은 맑고 투명합니다. 
https://cohabe.com/sisa/2559223
슬기로운 초보 탐조생활 (마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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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비둘기 같기도 하고 ㄷㄷㄷㄷ
마눌님 말로는 목에 줄무늬가 있어서,
멧비 = 멧비둘기 라네요. ^^
마눌님 사진 불펌입니다.
마눌님 발견시, 맞아야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