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에 대한 편견을 안갖으려고 하지만

편견이 없을 순 없는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배달하시는 분들. 그 분들 중.. 소음유발 십새끼들..
절대 이분들의 노고를 폄하하고싶진 않은데 대부분 오만 잡소리 내고 지나가는 소음유발러들 보면
배달원인데.. 도대체 왜 마후라를 터서 고막터지게 하고 개지랄들을 하고 다니는겁니까?
적어도.. 배달업에 몸담고 있으면.. 시발 아파트 들어올때 그 웅장한 고막터뜨리는 개지랄 민폐에 대한
최소한의 죄책감같은것좀 갖으심 안되냐 개 십새끼들아
그리고 어제 있었던 배달원과의 일화.. ㅎ 내 존나 어이없어 음슴체로 씀니다.
맥도날드 주문했는데.. 일단 배달은 좀 빨리오는가 싶었는데
콜라가 배달통에 눞혀져 나뒹굴고 있음.. 물론 실링을 해놨지만.. 콜라가 봉지안에 흥건히 새어있어서
이게 뭐에요? 하고 물었더니 딸배새끼 하는말이..
'지가 롯데니 맥도날드니 배달 많이해봐서 아는데.. 이건 어쩔수 없어요 콜라가 질질 새더라구요..'
이럼..
형씨 나도 맥도날드 자주 시켜먹는데, 이렇게 새는건 첨본다.. 했더니
자기는 배달하면서 안샌적이 없대. 매장에서 포장을 잘 못해줘서 그렇대.
ㅎ 시벌.. 대화가 어디서부터 꼬인건가..
아자씨.. 전 콜라 새는거 첨 받아봐요.. 님아가 배달 잘못한다는 생각은 안해봤으요?? 님아는 맨날 샌다메요?
오토바이타고 얼마나 개염병을 떨고다님 콜라가 나뒹구는데 그럼 안새는게 더 이상하지 않아요?
바요 님아 배달통에 콜라 쓰러지지 말라고 하는 그런것도 없잔아요. 그러니까 콜라가 나뒹굴어 틈새로 새는거 아니오?
했더니 이새끼가 하는말이.. 그럼 콜라가 안새게 포장을 잘하던가요.. ㅎ 시발 이말 듣고 제 논리회로가 뻑이 갔습니다.
시발 진짜 무식한새끼랑은 정말 말섞음 안된다는걸 재확인..
아자씨 그럼 님아가 매장에가서 얘기하지 왜 나한테 그라요?
그리고 매장에서 음식받아서 배달하다가 음식 쏟으면 그게 매장책임이요 당신책임이요 했더니
자기는 배달만 하는거라 그런건 모르겠다함.. 그러면서 그냥 드시면 안되냐 이지랄 하는데
존나 어이가 없어서 시발 벙쩌있더니 슬금슬금 가더라 개 시발 딸배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