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사진 하고있는 현업 포토입니다...
R3 영입하고 1테라 자작해서 현장 투입했습니다
3만장정도 찍었고
일단 자작 1테라 발열도 없고 미쳣네요 성능이 ㅋㅋㅋ 연사 하다가 셔터 잠깐만 놔도 바로 회복합니다..
(제작초기에 포맷안하니까 속도가안나와서 뽑기망했나했는데 바디에서 로우포맷하니까 정상적으로 동작합니다.)
R3는 거의 뭐 마스터피스급입니다... R1나오면 어떨지.. 성능이 기대되네요....
R5 쓰면서 미러리스를 빠르게 정신없이 찍는 현장스틸에 쓸수있을까? 했는데
R3 써보니까 기우였음을 느꼈습니다....
미러리스가 주는 장점은 제외하고... r3가 좋은점은...
고감도 노이즈 / 전자셔터음 / CRAW 저용량 /AF 영역 좁혀 쓸수있는거
LP-E19 배터리 호환 / 전자셔터 사용시 컷수 안올라감 / 가벼움 / 셔터당 연사숫자 조절가능
이정도 장점 뽑을수있겠네요... 다찍어서 컴에서 옮겨서 썸네일 로딩도 r5보다 훨씬 빠릅니다....(당연;)
결정적으로 1dx2때 보정셋팅을 거의 그냥 쓰셔도 됩니다 ㅋㅋ r5는 매번 마젠타 빼주고 그랬는데....
그리고 한자릿수바디의 빠릿함이 r3에도 있습니다 r5쓸때 느릿한그것이 r3엔 훨씬 빠릅니다.....
저는 r3 만족하네요...
지금 덱투2바디에 r3 r5 운용중인데... 덱투 2바디를 보내주고 r3 하나더 영입하고 싶네요..
3만장찍고 컷수가안올라가다니....제 1dx2 투바디컷수가...... 360만컷 150만컷 ㅋㅋ..
동영상이 궁금하네요 6Kraw 최대옵션으로 쓰면 안멈추고 잘되나요?
제가 전혀 동영상은 찍지않아서... ㅠㅠ....
개인적으로 쓰시는 r5c가 좋아보입니다 ㅋㅋㅋ
남의떡이 커보이는 속담처럼 저도 R3가 좋아보이네요
하지만 실제로도 더 크고 더 비싼건 사실이지요
r3는 그냥 모든게 스틸용입니다 영상은 그냥 넣어둔느낌이에요 조작도 사진에 맞춰져있어요...ㅋㅋㅋ
R5 쓰는 사람으로서 R3 전자셔터음 매우 부럽습니다.
저는 조명 사용한 인물 사진을 찍는데 전자셔터에 플래시 동조도 된다던데...
제 여건이 일년에 몇 컷 찍지도 않으니 카메라에 대한 투자는 자제하자 맘 먹었는데 불끈불끈 합니다.
여러가지 테스트 하기엔 Z9이 적합하다 싶은데 모든게 캐논으로 맞춰져 있어서 R5C도 자꾸 끌리고...실 사용엔 R3 가 딱인데...이런 염장 지르는 글을 외면하며 살수도 없고 어렵네요.
네 저도 조명은 자주안쓰지만 플래시는 자주쓰는데 600ex2로 전자셔터 동조 잘되네요.... 메뉴얼만 써서그런가 ㅎㅎ el-1 너무 비싸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