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키와와가 "실망했다"는 말이 키리누키를 통해 퍼져나가지 않았으면 함.

2:52:40부터
키와와: 아냐 괜찮아 괜찮아 부끄러워 할 필요 없어.

키와와: 그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는거지.

키와와: 한편으로는 그냥 (포스트잇이) 바람에 날려 떨어졌는데 누가 주워간 건 아닐까 하기도 해

키와와: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으니까 꼭 최악의 시나리오만 가정할 필요는 없어

키와와: 만약 그렇다고 해도 그냥 돌려놓으면 돼. 슬쩍 끼워놓거나 해서 다른 스태프가 발견할 수 있는 곳에 놓으면

키와와: 어쨌든 이건 가져간 사람이 정할 일이지.

키와와: 문제 없어. (한국어로) 괜찮아 괜찮아요.

키와와: 난 화 안났어. 조금 실망했을 뿐이지. (우는 목소리로) 안 슬퍼. (우는 표정으로) 내 얼굴 봐 난 괜찮아.

키와와: (다시 웃는 얼굴로) 아냐 진짜로 괜찮아. ㅎㅎ

키와와: 사실 약간 슬프긴 해. 사실은 난 이 포스트잇을 쓴걸 밝히지 않고 있다가 누군가 우연히 발견해주길 기대했거든

키와와: (다른 사람인것처럼) 어머나 보물이잖아!

키와와: 음음음. (일본어로) 그런 일도 있는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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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키리누키로부터 "화나진 않았다 실망했을 뿐이다"라고 키와와가 농담섞어 말한게 퍼져나가고 있는데

(번역된 글을 보면 알 수 있듯) 이게 키와와의 본의가 아닌 이상에는 실망했다 같은 표현이 너무 퍼지지 않았으면 함.

왜곡되기 좋은 소재야.

평소 잡담으로만 글을 쓰지만 이건 묻히지 않았으면 해서 인방으로 올림.